추천부위는 우삼겹입니다
가격대비 기름기가 많고 맛있어요
본토규동 프렌차이즈인 요시노야나 스기야나 마츠야에서도 우삼겹주로 쓰더라구요
기름기가 적은 불고기감은 생각보다 비쥬얼이 별로입니다 맛도 안어울리구요
1. 우삼겹을 끓는물에 잠깐넣었다가 휘휘 젛어주고 찬물에 씻어줍니다
안해도 되는데 얇디 얇은 우삼겹 특성상 안하면 기름찌꺼기가 엄청나게 녹아나와서 음식이 좀 지저분해집니다
2.우삼겹은 취향대로 넣되 물은 자작하게 넣어줍니다
조림보다 적은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물이 너무 많으면 끓일동안에 얇은 우삼겹이 곤죽이 되버립니다
3.양념은 취향인대 저는 간장 설탕 (취향대로 가감) 미림 + 청주 (합해서 간장양의 1/2) 다진마늘 (1t정도만) 다진생강 ( 다진마늘보다 조금 많이 )
+혼다시+다시마 작은거 1장 넣습니다 혼다시랑 다시마 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미원은 괜찮은데 다시다는 맛이 살짝 틀어지니 비추함니다
아니면 물대신에 가쓰오부시랑 다시마육수 우려내놓으신거 사용하시면 됩니다
4.만들어논 양념에 야채 ( 저는 양파 , 대파를 주로 씁니다 우엉도 연필깎듯이 얇게 썰어넣으면 맛있어요 ) 를 넣고 끓여줍니다
5.야채가 좀 익었다 싶으면 고기도 같이 넣고 끓여줍니다
6.국물양은 크게 상관없고 야채 다 익고 간을 보고 맛 괜찮다 싶으면 그냥 불꺼주세요
우삼겹은 1번에서 이미 끓는물에 좀 대처놨기때문에 야채익을때 쯤이면 다 익어있습니다
7. 완성된거 밥위에 얹고 작은그릇에 물 1T정도 넣고 계란하나 깨넣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수란만들어서 올려주시면 더 맛있습니다
된장국은 아카미소 사놓은거있어서 옆집아주머니가 준 무 잘라넣고 끓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