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bd7e0ad4c130f804a210118cee0a925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요리게시판인데 이런거 괜찮나?</p><p>미드나 영화 보면 애들이 열심히 물고 다니는 길고 빨간 과자임다.</p><p>빨간색은 딸기맛과 체리맛이 있죠.</p><p>제가 이걸 조금 들여다가 장사를 하고 있는데 재고가 남아서요.</p><p>정확히 말하면 재고는 아닌데....</p><p><br></p><p>이게 유통기한이 'BB(Best Before)' 표기방식을 쓰는데요.</p><p>미국법상 유통기한 90일 이하 제품은 이걸 표기하는게 의무입니다.</p><p>물론 트위즐러는 90일 이상 제품입니다. 원래는 EXP DATE(폐기일)를 써야하는데 </p><p>미국은 BB나 EXP 중 하나만 표기하면 되는거 같더군요. </p><p>그래서 EXP를 표기 안 하기 위해서 BB를 쓰는게 아닌가 합니다.</p><p><br></p><p>아무튼 현재 트위즐러 체리맛 7온스 제품이 BB 11 2012 로 돼있는게 31개 있습니다.</p><p>BB는 말그대로 '이 일자 이전까지는 최상품질' 이라는 거라서</p><p>보관을 잘 못 하면 날짜 이전에도 변질될 수 있고, </p><p>직사광선 피하고 적정한 온도에서 잘 보관하면 날짜 이후에도 먹을 수 있는 건데</p><p>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그런거 싫어하시기 때문에...</p><p>날짜 1달밖에 안 남은거 판매했다고 상품평 안 좋게 남기고...(심지어 그래서 가격도 내려서 팔았는데도)</p><p><br></p><p>그래서 팔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고 해서</p><p>혹시 오유에 맛 보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실까 해서 글 써봅니다.</p><p>맛에 대해서 솔직히 얘기해 보자면 그냥 기본적으로 단 맛 인데</p><p>딸기향은 우리가 어려서부터 익숙하지만 체리향은 사실 익숙하지 않지요.</p><p>그래서 저도 처음 체리맛 먹을때는 조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만 몇개 먹다보니 익숙지더군요.</p><p><br></p><p>마지막으로 정리해 드리면</p><p>트위즐러 체리맛 7온스, 31개 있습니다. 유효기간 2012년 11월 이전.</p><p>먹을 수 있어요. 상한거 아니예요. 체리향은 익숙지 않아서 처음에 거부감이 들 수 있어요.</p><p>혹시 먹는게 거북해도 단지 향 때문에 그런거지 제품이 상해서 그런게 아니예요.</p><p><br></p><p>지마켓에서 '질소프리' 검색하시면 제가 파는 제품들 나오는데</p><p>그 중에 '오유에서 글 보고 오신분' 으로 해놨습니다.</p><p>한사람당 1개씩만 판매되도록 해 놨구요 가격은 200원 (박스값) , 택배비 2500원 입니다.</p><p>뭐 따로 주소 물어보고 택배비 후불로 하고 하는것보다 이게 편하겠더라구요.</p><p>혹시 드셔보고 싶으신분 지마켓에서 구매(?) 해 주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