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알바생 출신인데
제가 자주 해먹고 손님들에게도 자주 해드렸던 음료들이에여...
한국에서는 오더넣어도 안해줄듯....

1. 얼그레이티프라푸치노
스팀용피쳐에 우유를 프라푸치노에 넣는 만큼 소량 넣고
얼그레이 티백을 두세개 정도 때려넣고 스팀을 하고 차가 우러나오도록 냅둔다 
식힌다
그란데 기준 프라푸치노 베이스 3펌프 넣고
바닐라 파우더 두세스푼 넣고 얼움 넣고 간다
휘핑올리고 티백안에있던 잎을 데코로 좀 올린다
ㅡ 손님중에 커피 카페인을 못드시거나, 티만 드시는 분이 프라푸치노 드시고 싶으실때, 자주 오는 손님이 병원에서 커피 그만마시라는 핀잔을 들었을때 해드리던 음료입니다

2. 그냥 프라푸치노에 우유가아닌 ㅡ 하프앤하프를 넣고 
프라푸치노를 만든다
ㅡ 굉장이 풍부하고 느끼하고 뷰들뷰들 한 맛이납니다. 뭔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싶을때

3. 오렌지 망고 스무디에 녹차 파우더를 한스푼 추가한다
ㅡ 신맛을 완화해줍니다

4. 한국에도 건조베리가 있나요?
있다면 일반 돼지바 프라푸치노 레시피에 건조베리를 넣음 더 맛있어영...

5. 흠....음.....
그린티라떼릉 저도 굉장히 젛아하는데
ㅡ 일반 시럽 빼고 화이트모카 넣어도 살짝 다른 맛이납니다
ㅡ 아이스로 드시는 분들 중에 가루가 덜 섞이는걸 매우싫어하는 분이 계시면...파우더랑 소량의 우유를 넣고 스팀하고 좀 식혀서 아이스로 만등어달라고 해보세요...
파우더를 기준량 대비 2배로 넣는 손님이 계셨는데 매번 잘 안섞여서 이렇게 해드렸었어요. 이렇게하면 잘 녹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