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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배달앱 수수료 부담 ↑ // 이르면 7월 가격 인상 추진 // 업계 1위 교촌도 가세 전망
치킨 업계 2위 업체인 bhc가 이르면 7월 치킨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BBQ가 가격을 올린 데 이어 bhc도 동참하면서 다른 치킨 업체들도 연쇄적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가격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치킨 프랜차이즈는 비단 bhc 뿐만이 아니다. 업계 1위 교촌치킨도 같은 이유로 올 하반기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게 나온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가격 인상 논의는 없지만 (가맹주 등) 내부적으로 인상 요구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치킨 업체들은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가맹점 수익악화에 따라 가맹주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여기에 이달 BBQ가 가격 인상 첫 스타트를 끊으면서 비판 여론에 대한 부담을 던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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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BBQ가 총대 메고 치킨 값 인상하려다가
정부가 세무조사 한다니까 주춤하더니..
이번에 다시 BBQ가 인상 해버리니
다른 브랜드들도 슬슬 눈치 작전 시작하는군요..............
하반기에는 너나 할 거 없이 올리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