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풀고 간단히 요기한뒤 술을먹으러 갈꺼였기 때문에 간단히 모스버거 먹으러 갔습니다.
채소나 패티의 원산지가 벽에 붙어있더군요 후쿠시마는 아니였습니다 또한 패스트푸드점인대도 불구 흡연을 하며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역시나 메론소다는 맛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ㅎㅎ
이미 한입한 상태라 계란 모양이 고르진 않네요 토리아에즈 나마비루 모듬꼬치 한개와 명란계란말이 한개 닭날개 튀김입니다!
하카타 근방 규신이라는 현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몰리는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점보가츠동과 규동셋트입니다.
안에 시치미가 있는대 밥에 뿌려드시면 좀더 한국적인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평소 AKB48 카페라는게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미칠듯한 사진과 캐릭터 상품을 지나 미야와키 사쿠라라는 아이돌 추천 디저트인 저것을 시켰습니다
밤에 녹차떡 과자 생크림 녹차아이스 크림 콘프레이크 엄청 들어있습니다 중간까진 그럭저럭 존맛거리며 먹었지만 녹차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몸서리치게 달다라는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다행이 가지고있던 쓴녹차를 넣어 단맛을 좀 중화시킨디 완식했습니다 주문하니 동그란 딱지 같은걸 뽑으라고 해서 뽑았는대 재미졌습니다
같이간 일행과 개별행동뒤 하카타->쿠루메 이동후 마츠리를 구경하려 했으나 헛탕을 친뒤 홀로 숙소에서 먹은 카라아케와 초밥입니다. 편의점치곤 퀄리티가 매우 좋았습니다 (길을 물어보다 20대중반쯤 돼보이는 남자분이 포켓몬고를 하러 가느냐고 묻기에 담배 하나 노나먹음서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애석하게도 연락처는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재미있는 사람이였는대 ㅋㅋ)
편의점에서 같이 사온 샌드위치입니다 반숙 성애자인 저로선 저런비쥬얼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군요 맛은 생각하던 그런맛이였지만 부드러웠습니다.
하카타역에 유명한 모츠나베집이라고 합니다. 맛은있습니다만 굉장히 짜요 그래도 그럭저럭 토핑깔고 하다 보니 맛있어졌습니다
2박3일치곤 많이 안먹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지나다니는 길에 주전부리를 많이 하다보니 실제로 밥을 거의 안먹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