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얼마 전에 지인을 만나서 파파이스에서 치킨버거를 얻어먹었어요.</P> <P>(이름이 치킨버거는 아니고 다른거였는데 패티가 치킨임ㅎㅎ)</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432875e7504c59198ec3d0a8924923a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width="384" height="237"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이런 느낌 버거였음. 치즈가 있었는지는 기억 안난다만.</P> <P></P> <P><BR> </P> <P>한입 딱 베어 무는데 와..... 뜨거움...</P> <P>그래서 후후 불면서 베어 먹는데 진심...</P> <P>맛있어!!!!!! </P> <P><BR></P> <P>패티 대신 껴있는 크리스피 치킨이 아주 그냥..</P> <P>튀김옷은 엄청 얇고 바삭하면서 매콤하고, 닭고기 육즙은 살아있고... 최고더라구요.</P> <P><BR></P> <P>그동안 치킨은 치킨집에서만 간장or양념만 시켜먹고, </P> <P>패스트푸드점을 멀리한 저를 반성해보았습니다. </P> <P><BR></P> <P>그런데 알고보니 자주 가던 지역에 파파이스가 있었는데 얼마 전에 망했는지 나가서 슬픔...... 또르르.....</P>
하늘은 지붕 위로
 
-Paul Varlaine
 
하늘은 지붕 위로
저렇듯 푸르고 조용한데,
 
지붕 위에 잎사귀를
일러이는 종려나무.
 
하늘 가운데 보이는 종
부드럽게 우는데,
나무 위에 슬피
우짖는 새 한 마리.
 
아하, 삶은 저기 저렇게
단순하고 평온하게 있는 것을.
 
시가지에서 들려오는
저 평화로운 웅성거림.
 
-- 뭘 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울고만 있는 너는.
말해봐, 뭘 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네 젊음을 가지고 뭘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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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09/22 23:40:44 210.12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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