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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끼로 먹는 저녁은 구리의 x순대 본점 작년에 x의주 순대국에 반해서 6일연속으로 간적이 있는데 지인이 이곳을 강추 하더군요
와우 정말 이곳이 천국 입니다
참고로 가장 매운맛을 시켰는데 속이 쓰릴 정도로 맵지만 먹는것을 멈출수 없는 대단한 맛 이었습니다
x순대 치즈 순대 볶음 숫가락 8개
저녁 후식은 요즘 유행한다는 x빙
이것은 유레카!!!!!!!!!!
이것은 빙수의 얼음이 그냥 물을 갈은것이 아니라 우유를 얼려서 갈아 만든
그녀의 품속에 안겨 샤랄랄라를 외치는 그런 맛이더군요
특히 치즈케익 빙수는 머 그냥 같이 먹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법의 맛?
와우
x빙 치즈케익 빙수 숫가락 9개
다음날 늦은 아침
이태원의 유행한다는 추러스 아이스크림
추러스는 어렸을때 좋아했는데
이곳의 추러스는 눈앞에서 바로 튀겨줘서 그런지 정말 고소 하고 맛나더군요
특히 시나몬 가루와 설탕의 조합은 와우 !!!!!!!
이태원 xxx 숫가락 8.5개
늦은 점심은
해장국으로 해물 콩나물국
송파 전주집 x소발
오로지 콩나물국 한가지로 24시간 을 영업하는곳인데
국물이 정말 캬~~~~~~~
송파 x소발 숫가락 9개
내가 다른 지인 에게 x빙이 아주 맛나다고 했더니
더 맛나는 곳을 가겠다고 하더니 후식으로 간곳은
가로수길 x루몽
특이하게 놋그릇에 나오는데
아 맛은 x빙보다 좀더 덜 달고 팥은 좀 더 맛나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x빙이 조금더 맛나더군요
x루몽 숫가락 7개
이태원 추러스가 맛나다고 했더니
더 맛난곳을 보여주겠다고 간 서초동 xx트추
인테리어가 아주 고급 스러운 하지만 추러스는 조금 아쉽고
대신 아주 고급진 연유가 들어가 달지 않고 아주 아주 진한 아이스크림이 일품이더군요
xx트추 숫가락 8개
저녁은 특급장인이 만든다는 보쌈
송파구의 x소반
보쌈도 보쌈이지만 같이 나오는 홍어무침이 캬~~~~~~~~
삭히지 않은 홍어 무침이라 전혀 구린내 없는 정말 와우
송파 x소반 보쌈 숫가락 9.3개
테이스티 로드 에서 박수진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10점 만점을 준
롯데월드에 생긴 랍스타 부페
바로 예약전화를 했으나 한달 이후의 예약까지 모두 찾다는 말을 듣고 멘붕
그렇다면 비슷한 대게라도 먹자고 간 강남역 대게집을 찾았으나
사진에서 처럼 계딱지에 다닥다닥 붙은 이물질을 보니
얼마전 이슈화된 대게 기생충이 떠올라 그냥 다시 나왔습니다
아이고 징그러워
이게 먼지 아시는분?
고민끝에 가게된 한우의 명가 마장동
오오 정육점이 한 백개는 되는듯 하네요
맛집 프로에서 알게된 한우집에 들어가
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육사시미
??
???
나니???
이게 정녕 고기맛의 끝이라고 불리던 육사시미?
아나 육회보다 못한 이맛 ㅜㅜ
마블링이 좋다 하지만 이건 너무 느끼해서 못먹겠더군요
고민하다 그냥 같이 주문한 된장찌게에 넣어 샤브샤브 처럼 익혀 먹기로
아이고 돈아까워
오오오옹
드디어 나온 육회는 역시 조미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싸구려 내 입맛에 아주 찰지게 맞아 들어가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마장동 육회 숫가락 1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저녁약속을 기다리다가 간식으로 분식
역시 간식은 오뎅과 떡뽁이 ㅎㅎㅎ
요즘 초딩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가 있다는 초딩용 스무디
와우 맛은 옛날 쭈쭈바 녹인것과 100% 일치 하더군요 ㅎㅎ
분식 숫가락 7개 ㅎㅎㅎ
저녁약속을 하기로 만난 지인과
어디로 갈까를 고민하다가
점심에 마장동 한우가 맛있더라고 하니
또가자를 시전 ㅜㅜ
다시 한번 마장동 ㄱㄱ
이곳 육회는 쪼금 짜게 뭍혀지는 바람에 아쉬웠습니다
점심에도 먹었지만
저녁에도 역시 맛난 한우
개인적으로 살치살을 추천 합니다
매이슬을 제조 한잔
역시 후식은 달달한것으로 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이라
맛은 7점
xx빙 숫가락 7개
다음날 아침
과음은 하지 않았지만 술을 한잔 했다는 핑게로 해장국을 고집 ㅋ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x순대 굿
배는 불렀지만 치느님을 영접하지 않고 떠날수는 없으니 간식으로 치느님 ㅋ
가락시장 회 vs 마장동 한우
어떤 피날레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요즘 후쿠시마 방사능 크리로 마장동을 선택 하였습니다.
육회는 꾸릿살 이 정말 정말 맛납니다
고기는 살칫살과
특히 업진살 은 아주 그냥 죽여줘요~~~~~~~!!!!!!!
마장동 한우 숫가락 백만개 ㅋㅋㅋ
다시 마지막 후식은 몇일간 제일 맛났던 후식 x빙으로 마무 으리!!
후식 결론은 x빙의 치즈케익 빙수가 짱
마지막날 공항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자 들른 xx힐호텔 식당
기사식당보다 못한 이번여행 최악의 맛 이더군요
선물 파밍을 위해 들린 면세점에 대왕 대비마마가 출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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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떻하죠 이 새벽에 배는 고프고 먹고 싶은것도 많으나 집에 먹을건 없고............
이곳엔 새벽에 배달하는곳도 없고
이 순간 정말 정말 이 새벽에 누군가 육회를 들고 찾아와 준다면 정말 누구든 신으로 모실것 같은 심정이네요 ㅜㅜ
한국에 놀러가고 싶어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