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극적인 글도 자극을 이용한 마케팅을 보면 오히려 반발하고 거절하는 성격입니다.<br><br>사람들 입맛이나 기호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맛이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맛 있을 수 있구요<br><br>하지만 그는 자신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일지라도 대중은 그것을 인정해야하고 자신을 전문가라고 표현했습니다. <br><br>맞는 말입니다. <br><br>그치만 저는 여기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백종원씨는 요리연구가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요리를 연구하셨고 전문가 입니다.<br><br>마이리틀티비에 나오시는 백종원씨는 전문적인 요리나 기술은 사용하고 계시지 않습니다.<br><br>아마 최근에 전문적으로 만드신건 진짜 중국 마파두부나 베트남 쌀국수 정도겠지요.<br><br>일반 가정식이나 전문요리를 쉽게 만들고 비슷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들이 대다수 이구요<br><br>이런 레시피를 준비하려면 먼저 본인이 정통적인 FM을 모르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이구요<br><br>본방을 시청만 해봐도 알겁니다 이분이 얼마나 폭이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유식한 분인지<br><br>댓글을 몇개 본적이 있는데 본인들 가정에선 요리에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한다라고 하는 것도 <br><br>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글세요?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도 듭니다. <br><br>외식사업도 지금 한창 성공하고 계시지만 황교익 자신은 백종원씨를 인정하지 않고 외식사업가라고 단정지었으면서<br><br>자신의 에세이에 식재료를 잘아는 요리사는 드물다라고 표현했습니다.<br><br>실제로 백종원씨는 식재료에 대하여 엄청나게 해박한 면모를 저는 많이 봤습니다. <br><br>한식대첩이나 마이리텔이나 기타등등의 백종원씨가 하고 계시는 방송에서요.<br><br>이것들을 보면 황교익이란 사람은 백종원씨를 모르고 떠들었다 라고 생각하고요.<br><br>자신의 의견은 존중해야한다고 맛이 없어도 맛이 있다고 존중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구요 <br><br>그리고 많은 여론은 황교익씨가 백종원씨를 디스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백종원씨에게 빗대어 드러낸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계신데<br><br>저는 그 에세이를 보면서 백종원씨는 내리 깔고 눌러놓고 자신의 의견을 위에서의 시선으로 내놓고 있다고 느겼으며 굉장히 불편하게 느꼈습니다.<br><br>그리고 실제로 구글로 황교익씨를 검색하면 백종원디스들이 심심치않게 보입니다.<br><br>디스 할 생각이 있었던 없었던 실제로 기사들은 사람들을 자극하고 있구요<br><br>황교익씨의 자극적인 에세이가 맘에 안들었던 결정적인 것은 맛 먹방 프로그램들이 뜨게 되는건 사회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는데 동의 합니다. <br><br>최진기 선생님께서도 말하셨지요 근데 그 국민들에게 잘 못 됬다라고는 말하면서<br><br>실제로 이끌었는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br>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면 상대가 아프던 안아프던 찔러서 이야기한다고 하셨는데 본인의 철학이나 신념을 관철하려면<br><br>상대를 아프게 찌르는 것이 아니라 감화를 유도해야한다고 생각하며 본인의 신념을 보여주고 설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br><br>황교익씨의 스타일대로라면 아마 자극을 받은 사람들 모두 반발하거나 실제로 맞다고 생각을 할지라도 <br><br>자극에 의해 자존심을 생각하여 뜻을 같이 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br><br>물론 반대의 의견들이 틀렸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냥 제가 불편할 뿐인 것이고 <br><br>저와 많은 다른 다수의 의견도 존재하고 존중해야한다 생각합니다.<br><br>그래도 저는 황교익씨가 굉장히 불편하며 자극적인 말과 글들로 사람들을 자극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br><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