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핫한 백주부님의 함박 스테이크를 만들어봤어요 ㅎㅎㅎㅎㅎㅎ
만들기도 쉽고 대신에 좀 짜서 다음엔 소금은 안 넣어도 될것 같아요 ㅎㅎㅎㅎㅎ(위에 들어가는 소스로만 먹어도 굿)
양파가 얼마 없어서 파프리카도 같이 볶아서 넣었구요.
백주부님이 말했듯이 계란은 역시 반숙이 진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옆에 올라가는 샐러드는 고구마 샐러드구요. 아침에 찌고 남은 고구마와 리코타 치즈를 섞어서 올렸어요 ㅎㅎㅎㅎ
얼마 안되는 밥도 김에 돌돌 굴려서 넣구요 ㅎㅎㅎ
어쨋든 존맛이였습니다 ㅎㅎㅎㅎ
어제 점심은 수육이였습니다.
삼겹살과 돼지 앞다리살 수육이구요.
제철은 아니지만 미나리 무침과 함께 곁들어 먹으니 미나리 무침이 모잘라서 한줌 더 만들었어요 ㅎㅎㅎ
참기름이 다 떨어져서 들기름에다 무치니 좀더 맛있었어요.
삼겹살은 부드러운 대신에 기름이 많고 비싸구요 ㅋㅋㅋㅋㅋ 앞다리 살은 좀 퍽퍽한 대신에 싸고 맛나요 ㅎㅎㅎㅎㅎ
(왼쪽이 삼겹살 오른쪽이 앞다리 살이예요 ㅎㅎㅎㅎ 가격차이는 거의 두배구요)
맛은 둘다 존맛입니다 ㅎㅎㅎㅎ
이건 그저께 만든 생크림 리코타 치즈와 미니 통밀 베이글이예요
애기 주느라고 조그마한게 만들었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배불렀어요.
베이글이 좀 퍽퍽한 느낌이 있는 빵인데 리코타 치즈의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 합쳐지니까 하나도 안 퍽퍽 했어요.
대신에 베이글은 좀더 소금을 덜 쳤어요.
다음에 다른거 또 만들면 또 놀러 올께용 바잉~~
제가 올리고 제가 위꼴사 당하겄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