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어쩌고의 양갱 이야기가 핫해서 얼마 전에 일본 지인에게 선물받은 양갱 생각이 났습니다.
1920년부터 시작해서 역사가 100년은 조금 안되는 츠루야라는 곳에서 사왔다고 하네요.
원화로 35000원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본 양갱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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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이런게 생각나고 그래서 멋진 비쥬얼을 기대하며 오픈했습니다.
큰 박스 안에 작은박스 2개로 개별포장이 되어 있네요 .
왼쪽이 밤양갱, 오른쪽이 무라사메 라는 건데
무라사메는 팥을 끓이고 쌀가루랑 찹살가루 등을 챱챱해서
채로 거른 가루를 증기로 찐...
팥떡이래요.
..........
메인은 그게 아니니까 양갱을 꺼내 봅니다.
안에 박스가 하나 더 있네요.
잘 먹는방법 뭐 그런게 써 있나봅니다.
내용물을 꺼내는데..
어?....
뭔가 계속 나옵니다...
통짜로 나옵니다...
일본 양갱이니까...
이런거나
아니면 일본이니까.. 오덕스러워도 이런거나..
이런 이쁜거라던가...
이런 이쁜게 나올 줄 알았어요...
그러나 현실은
.......
대.다.나.다.
..........
다행히 맛은 있네요 ㅠㅠ...
완전 맛있어요 ㅠ
이쁘게 자르면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