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생활경제 소식입니다.<br><br>국내 과자 값이 계속 오르다 보니, 요즘 수입 과자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br><br>외국서 들여온 과자가 오히려 국산보다 값 싸고, 양도 많다고 합니다.<br><br>네, 맛과 모양이 다양한 것도 장점인데요.<br><br>다만, 수입 과자 고를 때 포화지방이나 나트륨 같은 성분이 얼마나 들었는지는 한 번씩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br><br>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br><br>서울의 한 수입과자 전문점.<br><br>값싸고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북새통입니다. <br><br><인터뷰> 김현지(고양시 일산3동) : "과자랑 음료수랑 이런 거요. 알록달록해요."<br><br> <인터뷰> 이수용(경기도 구리 도농동) : "신기한 것도 많고, 맛있는 거 좀 있는 것 같아서 샀어요."<br><br>지하철 역 근처에선 아예 간판도 없는 이른바 '메뚜기 가게'까지 등장했습니다.<br><br> <녹취> 수입과자 매장 직원(음성변조) : "이건 드시면 무조건 사가세요. 이게 3개월 만에 들어왔거든요."<br><br>가장 인기있다는 과자들을 분석해 봤습니다. <br><br>먼저, 초콜릿 과자, 포장에는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 표시가 아예 없습니다. <br><br>코코넛 쿠키는 4개의 포화지방 함량이 10그램으로, 12개 들이 한 상자를 다 먹으면 하루 권장량 15그램의 2배를 섭취하게 됩니다.<br><br>이번에는 국산과자와 비교해봤습니다.<br><br>버터과자의 경우 국산과 말레이시아산의 포화지방 함량은 비슷하지만 나트륨은 수입과자가 2배 정도 많았고, 웨이퍼는 오스트리아산의 포화지방이 국산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br><br>치즈 스낵은 포화지방과 나트륨 모두 필리핀 산이 국산보다 훨씬 많았습니다.<br><br>특히 이 치즈 스낵은 100그램당 나트륨 함량이 1200밀리그램을 넘어 짬뽕의 3배 수준이었습니다.<br><br> <인터뷰> 김선미(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과자류에 포화지방이나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경우, 특히 아이들이 많이 먹습니다. 비만이나 고혈압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br><br>또, 상자에 담긴 대용량 제품을 이렇게 낱개로 뜯어서 200원, 300원의 저렴한 값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br><br>이럴 때 한글로 된 유통기한이나 성분 표시가 안 된 경우가 많습니다.<br><br><인터뷰> 한상대(식약처 식품관리총괄과장) : "모든 가공식품은 제품명이라든지 유통기한 등 한글 표시가 돼있는 제품을 판매하도록 현행 식품위생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br><br>저렴한 가격과 자극적인 맛의 유혹! 건강을 위해 좀 더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br><br>KBS 뉴스 이소정입니다.</p> <p><br></p> <p>원글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81009&rankingSectionId=101&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56&aid=0010058685"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81009&rankingSectionId=101&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56&aid=0010058685</a></p> <p><br></p> <p>요약- 외국과자 나트륨,포화지방 국내과자보다 많이 들었음 건강에 안좋아요.!</p> <p><br></p> <p>하..그래서 국민들 건강 생각하셔서 포장지 뜯는 운동시키신건가..?<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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