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컴 수리하는 데다가 컴을 맡겼는데
맡길 당시에는 c드라이브(280/300gb) d드라이브(550?/680gb) 이렇게 되어 있었고
운영체제는 c드라이브에 깔아놨었음 300gb짜리에.
근데 이것들이 메인보드랑 그래픽카드, 램이 문제라고 수리해서 보내주겠다더니
그래픽카드 주문해서 조립하고 보니까 c드라이브가 없ㅋ음ㅋ 40메가 빼고 -_-
그래서 처음에 수리 맡길때 만약에 하드 건드리게 되면 d드라이브는 남겨달라고 이야기 했더니 거기다가 적어놨는데
d드라이브 500기가 넘던 데이터에 c드라이브에 있던 os가 들어가 있고 d드라이브에 원래 데이터는 사라짐.
어이가 털려서 전화해서 뭐라 그러고 금요일에 맡겼는데 하는 말이 가관임.
내가 지금까지 d드라이브에 운영체제 설치해서 썼을거라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c드라이브를 포맷해서 없어진거라함. ㅋㅋㅋㅋ
근데 신기하게 용량 300, 700 정도로 나눈건 그대로인데 데이터만 바뀜 ㅋㅋㅋㅋㅋ
내가 븅신도 아니고 이 컴도 몇번째 조립이고 포맷도 1년에 두어번은 하는데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음.
그래놓고는 자기들 실수 아니라고 복구 못해준다는데 웃기는게 원래 os에 깔려있던 프로그램 (ansys 14.5)가 없다함 ㅋㅋㅋ
근데 그걸로 같이 설계하던 다른 프로그램 (creo 2.0)은 있음 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자기네들은 하드 끝까지 안건드렸다함.
내가 지금까지 하드 잘못인식해서 썼던거라고 끝까지 우김.
내 눈이 사시도 아니고 300이랑 700 숫자도 구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 조립하고 파티션 나눌때 형이랑 같이 했는데도 끝까지 오리발임
상식적으로 파티션 데이터 용량은 그대로인데 파티션간 데이터만 서로 바뀌는게 말이 되나요? 조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