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isual Studio

Visual Studio. 컴공과, 아니 공대인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정품의 경우 200만원대, pro버전은 1000만단위가 넘는 가격은 누구나 '헉'소리가 나오게 마련이죠.

이런 Visual Studio를 대학생일 경우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Microsoft의 대학생 지원사이트인 https://www.dreamspark.com/입니다.

과거에는 이곳에서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받기가 매우 복잡했지만 최근에는 윈8 영향으로 이곳도 디자인이 윈8 비스무리하게 바뀌었습니다.

사실 VS뿐 아니라 윈도우 서버, SQL 서버 등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오피스계열은 사실 생활의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풀세트가 15만원이기 때문에 의외로 구매가 꺼려지는 제품이죠.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인 live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http://skydrive.live.com을 통해 오피스 웹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웹어플이기 때문에 기능에 제한이 많죠.

물론 오피스 계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수입원이라 쉽게 배포판을 내놓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은 오피스 최신버전을 베타버전으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http://www.microsoft.com/office/preview/en

이곳에서 오피스 2013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윈도우즈8

윈8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점은 모두가 아실겁니다.

사실 저렴하게 판매되는 이유는 윈8부터는 윈8에 포함된 앱스토어를 통해 MS도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OS 자체의 가격은 크게 감소했죠.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8/meet

을 들어가시면 윈8을 43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75000원으로는 설치 DVD와 케이스까지 받으실 수 있구요.

다만 프로모션 기간에만 할인한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에 일찍 구매하시면 이익입니다.

윈8 자체의 만족도가 아직까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서팩1이 뜨면 거의 대부분은 쓸만해지는 윈도우즈의 특성상

지금 저렴하게 구매하고 나중에 서팩으로 업데이트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4. 포토샵

모든 사진의 친구. 의외로 친숙하지만, 알고보면 100만원이 넘는 무거운 프로그램입니다.

포토샵 역시 대학생 한정으로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방법은 http://www.adobe.com/kr/education.html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adobe 공식 사이트에서 학생 인증에 필요한 양식을 보낸 후 인증이 완료되면

포토샵 CS6 expended버젼을 850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adobe 모든 제품군이 들어간 master edition은 25만원 내외에서 구매가 가능하구요.

우리나라는 여전히 불법복제 강국입니다. 괜시리 저 프로그램 정가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워낙 불법복제가 심하기 때문에 저런 가격이 된것이죠.

비교적 한정적인 조건이 많지만, 조건이 된다면 정품을 구매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내가 불법복제를 아무 죄책감 없이 쓴다면 내가 만든 제품을 남이 불법으로 썼을 때 할 말이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