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경기도 가는 택배인데 옥천찍고 대전까지 찍은 후 제 품으로 온........ 부득부득... 케이스 입니다.
당시 빅타워중 제일 저렴해서(특가인지 뭔지 48000원이었음) 질렀습니다.
그 외 추가로 타무즈 DDR3 램 8기가 1600 2개(중고인줄 알았는데 개별포장 신품)
중고 생체별 AM3 메인보드 (기존 메인보드 고장 의심)
500기가 삼성 SSD 등등 질렀습니다.
나머지는 남는 부품을 사용합니다.
기존 케이스에 박힌 상태로 테스트 합니다.
이상태로 대충 테스트 해보니 포스트 화면 뜨고 하더군요. 다만 2번 4번에 램 꽂으니 램슬롯 하나가 죽었는지 램을 하나 인식 못했습니다.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 870A-UD3 리비젼 2.1인가 1.몇인가 헷갈리네요 대충 그렇습니다. 살았으니 생체별 보드(중고)는 예비용으로 보관합니다.
파워
2009년에 나온걸로 기억하는 스카이디지털 650와트 하프 모듈러 파워 입니다....2009인 줄 알았는데 첫 출시가 2007년이군요 ㄷㄷ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라데온 R9 280X 입니다.
쿨러
잘만 CNPS 10X 퍼포마 입니다. 지금 팔고있는 퍼포마+ 말고 그냥 퍼포마 입니다.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다 정상 작동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보드 박혀있는 케이스는 한정테크 ARES T1이라고 옛날에 만원대?에 팔던 케이스입니다.
좋다고 썼는데 제가 손이 파오후라 조립도 힘들고 그래픽카드 큰거 좋아해서 역시 조립도 더 힘들고.. 철판은 얇고...메인보드 고정나사 몇개 빠지고.. 했었네요. 딱 돈값만 했던 케이스 입니다.
작동 확인했으니 이제 옮길 준비 합니다. 한정테크 케이스에 들어있던 120mm팬을 같이 옮겼습니다. 저 케이스는 다시 창고로 가거나 분리수거를...흑흑
써멀바른지 제 기억으로 8년이상 지난 거 같으니 다시 발라야 합니다. 페-넘 2 !!!
대충 바르고.. 아니 짜넣고 조립해줍니다. 램슬롯에서 램 옮기기 전이네요.
조립하는데 파워가 오래되서 그런지 파워선 짧고 안닿아서 배치하는데 고생좀 하고
SSD는 500기가 구매한거는 본컴에 넣고, 대신 본컴에서 250기가짜리 빼왔습니다.
그리고 하드 2개 연결해야 하는데 이 하드는 또 IDE라서 선배치 다시하고
하드를 또 파워 옆 하드베이에 넣는데 넣으려면 또 케이블 배치를 다시 하고 등등 아주 힘들어서 중간 사진은 없네요.
선정리하곤 인연 없으니 대충 꼽습니다.
동생 방입니다. 동생을 제 컴퓨터로 게임하라 그러고 모니터를 빌립니다.
이 케이스는 전면 CD롬 드라이브가 없으니 USB CD롬을 써서 윈도7(...)을 설치합니다. 2009년판이라 업데이트 엄청 많이 하고 서비스팩 1 깔꺼냐? 물어보는데 윈도 10에 대해서 알아보기 강조합니다.
대충 설치도 끝났고 오버클럭도 해봅니다. 전 디자인보다는 편의성이 좋습니다마는 케이스 컨셉은 디자인이네요.
옛 기억따라 전압만 대충 올리고 40배수 먹이니 잘 돌아갑니다.
예전엔 더 빠릿빠릿하게 하려고 노스브릿지 하이퍼트랜스포트 다 만진거같은데 SSD에 램 기본클럭 높으니 이미 빠릿하고 괜찮은거 같네요.
테스트를 위해 오버워치를 설치했습니다만, 오버워치 설치 DVD는 배틀넷만 설치하고 나머진 다운로드네요. 낚였습니다.
스샷은 없는데 대충 중하옵? 중옵? 무슨 기준으로 중옵인지 하옵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계단현상제거 다 끄고 1920 1080에서 100프레임 이상 뽑아내주고 CPU 다 활용합니다.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그래픽카드 1060쯤 되는걸로 지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r9 280x 2개 달기엔 파워가 모자라고 오버워치는 지원도 안하네요 ㅠㅠ
그 외 배그 등등 테스트는 귀찮아서 아직 안했습니다.
총평 : 아직 쓸만은 한데 명령어가 몇개 없어서 일부 최신게임 못돌린다 함 ㅅ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