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롭게 직장인으로 변신하고 이사도 해서 새출발 한 징어입니다^^
넓어진 주거공간에 맞춰서 기존의 노트북에 더해 좀 더 업그레이드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목적은 
1) 유튜브 운동 보면서 따라하기
2) 인터넷
3) 미드/영화 감상
4) 저...저도! 스팀게임을...! ㅠㅠ
(하지만 3D 멀미가 심해서 1인칭 시점 3D게임은 못해요...ㅠㅠㅠ 
스펙옵스가 그렇게 재밌대서 플레이영상 봤는데 얼마 보지도 못하고 어지러워서 껐습니다...흑..ㅠㅠㅠ)


- 운동/미드 감상은 모니터로부터 2미터 정도 떨어져서 할 것 같습니다.
 모니터 위치 후보는 침대 발치 혹은 책상입니다. 위치에 따라 가구를 추가적으로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모니터 크기는 23~27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거의 10년 정도를 티비 없이 살고, 노트북 화면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그 정도 크기도 사도 되나? 하고 주저하게 되네요^^;;

- 1년 후에 이사할 수도 있습니다^^; 1년계약 오피스텔이어서, 제 집이란 것을 가지기 전에는 몇 번정도 이사가 있을 것 같아요.

- 한 번 사면 좀 오래오래 사용하는 편입니다. 현재 놋북도 2010년초에 샀던 것 같아요.

현재 제 컴 사양은 
삼성 센스 R480
- 인텔 i5  2.4GHz
- 메모리 4G
- SSD 1T (개인적으로 업글했는데, 많이 빨라졌지만 발열이...발열이... ㅠㅠㅠㅠ)
- 윈 7 64비트

이런 상황이라면
1) 노트북용 쿨러(잘만을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를 하나 장만하고, 모니터겸 TV를 구입한다.
2) 두어달 저금을 해서 데스크탑을 산다. 현재 외장하드로 쓰고 있는 HDD를 노트북 안 원래 자기 자리로 돌려주고, 노트북은 서브컴터화. 
    SSD는 빼서 데스크탑에 장착. 

어느 쪽이 가성비가 좋을까요?
원래는 쿨러랑 모니터를 사려고 했는데, SSD부터해서 계속 야금야금 돈이 먹는 것 같아서 이럴 바에야 제대로 데스크탑을 사는 게 나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한 편으로는 엄청 고사양의 게임(대개 1인칭시점...)은 어차피 그림의 떡일텐데 괜히 욕심부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잘 감이 오질 않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