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자동업데이트 부팅 막기

윈도 10 에서는 강제 자동업데이트 + 업데이트 후 컴퓨터를 잘 쓰지않는 시간을 골라서 자동으로 재부팅을 하게되며, 이를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지연 옵션이 있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지연하는 옵션일 뿐 자동으로 재시작됩니다.

따라서 윈도우 10을 서버로 사용하거나 특별한 사정으로 24시간 켜두는 분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걸리적 거리거나 심지어 위험(시스템손상)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해외 포럼에 구글링해보시면 이 설정때문에.. 작업물을 날려먹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이 옵션이 켜있는 한 직접 만든 데몬들이 비정상 종료되어 작업물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다시 윈도우 7로 옴겨야하나라는 고민중에..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아래 설정을 하시게 되면. 자동 부팅하라고 뜨기는 하지만 자동 부팅이 되지않으며, 예정시간이 넘어가면 다시 시간을 설정해서 계속해서 연기됩니다.

다만 모든 사용자가 로그아웃상태라면 재부팅이 됩니다.
(만일 모니터 조차 없는 순수 서버로 사용하신다면 원격데스크톱으로 유저를 로그인시킨다음에 로그오프를 하지 않는 방법 (세션상태로 그냥끄기)을 쓰셔야할 것 같습니다.)


<> 실행 (Windows + R) 을 엽니다.
-> gpedit.msc 입력
-> 컴퓨터 구성 (Computer Configuration)
-> 관리 템플릿 (Administrative Templates)
-> 윈도우즈 구성요소 (Windows Components)
-> Windows 업데이트 (Windows Update)
-> 예약된 자동 업데이트 설치 시 로그온한 사용자가 있을 경우 자동 다시 시작 사용 안 함 (No Auto-Restart with logged on users for scheduled automatic update installations)
-> 사용으로 바꾼 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