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computer_310548 <--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컴게 유저분들 각종 꿀팁이나 올려주셨던 방법 친구에게 가끔씩 알려주고 했는데 이번에 친구 메인보드가 고장나고 사진 보여주는데.. 저게 사용하다가 부러질 수도 있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제 컴퓨터 실력이 포멧도 방법은 알지만 ㅂㄷㅂㄷ 떨면서 하는 정도에... 컴퓨터가 잘 안되면 옛날 오락기 처럼.. 램이나 그래픽 카드 장착된거 빼서 다시 낍는 정도 실력입니다. ㅠ.ㅜ
친구가 최근 야근이 많다보니 중고 메인보드 구매해서 다시 수리하기에는 어렵다고 하여, 업체에 해당견적 받은대로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4년전 컴퓨터 도매상가에서 구매했는데 수리도 이번에 똑같은 곳에서 하네요. 컴퓨터 구매할 때 컴퓨터 상가 20군데는 넘게 돌아다니면서 친구가 알아본 견적(A4용지에 뽑아왔었는데 메인보드는 **, 그래픽카드는 ***) 보여주면서 본체 맞출려고 하니 작게는 2-3만원 부터 크게는 1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더군요.(부품별 동일 스펙이라도 회사 차이인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찾다가 마지막으로 둘러본 곳이 가격도 괜찮고, 서비스도 괜찮아서 최종 선택을 했는데 이번 수리 때도 .. 오유분들 판단하시기에 괜찮은 가격이라 말씀해 주셔서 그때 2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견적 물어보고 다닌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수리 중이라 글은 여기까지로... 토요일에 회사 일 오전에 마치고 받으러 간다고 하는데 저도 긴장되네요.
(긴장이란게.. 최근에 전혀 인터넷 업체에서 본체 구매를 했는데 컴퓨터가 비주기적으로 갑자기 꺼져서.. 맡겨논 상태라..)
수리 완료되고 컴퓨터 잘 작동된다고 연락오면 후기로 글 한 번 더 쓰겠습니다.
컴게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