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는 뭐랄까
겉멋만 든 시스템적(기계적 시스템)으로는 부족한 그런곳입니다만
얼마전 일이었죠.
보통은 소규모네트워크에서 고정IP를 씁니다만 여긴 유동IP로 잡혀있어서 공유기를 껏다켜면 IP가 전부 바뀌어버립니다..;;
그래서 대혼란이..
네트워크 내 프린터를 잡아쓰는데 당장에 프린터를 못쓰는 사태가 발생하고 팩스를 받는 컴퓨터연결까지 새로해줘야하는 상황이.. ㄷㄷㄷ
근데 결국 프린터 페이지에서만 주소값만 잡아주면되는거고 굉장히 단순한데(바뀐 컴터 아이피를 알아야하긴 하겠지만)
그거 한번 연결해주니까 여기저기서 다해달라고하고
컴퓨터 바꾼 사람이 세팅도와달라해서 대충 급한것만 해주고 프린터는 월요일날 사람불러서 하기로했고요.
그러다가 컴 견적까지 물어보더라고요. 근데 6700t가 뭔질 모르겠어서 amd도 떨이로 사려는것 같은데 말리기 시작하면 견적맞춰줘야할것 같아서 그냥 잘 모르겠다고 얼버무렸는데.. 걍 산다 하더라고요.
괜히 아는'척'했습니다. 그냥 참자니 답답하고 해주자니 끝이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