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70의 유혹을 버틴 보람이 있군요 후후후후.
암튼 1070용 견적을 참고하던 중 질문이 생겨서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컴터로 주로 웹서핑이나 미드,다큐,영화를 보는데 1080p 릴로 거의 봐요(다큐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BBC에 나온 자연과 동물 주제 다큐라든가. 국내 여행 다큐도 정말 좋아하는데 1080p로 뽑아주시는 업로더가 없어요 ㅠㅠ )
주로 하는(또는 하려는) 게임은 GTA5, 검은사막, 오버워치, 토탈워 시리즈(현재는 아틸라 기대되는 건 토탈워해머ㅋㅋ)구요.fps는 예전에 스포2까진 했는데 다시 하게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좋아하니까 하하 :D 위닝(PES)도 참 좋아라 했다가 엔진바뀐게 전혀 사실감 표현을 못해서 안하고 있지만 언젠가 시대에 맞춘 그래픽을 갖추게 되면 할 것 같고 ㅎㅎ 조금 된 게임으론 메스이펙트 시리즈나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즐기곤 했습니다.
1.
모니터는 ips패널 응답속도6ms WQHD(2560x1440) 60hz 인 27인치를 쓰고 있는데요.(퍼스트라는 중소업체 제품 ㅎㅎ)
요새 120hz, 144hz 1ms 응답속도 이런 모니터들이 나오고 있더군요?
1070의 성능을 체감하는 데 있어서 120,144hz 모니터들과 제 모니터의 체감차이가 클까요??
제가 알아보니 동적인 움직임의 차이가 있는데 유투브를 통해봤을때는 크게는 못 느끼겠는데 글들을 검색하면 신세계라고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FPS 게임은 확실히 있을 것 같긴 한데 제가 써놓은 위의 게임들 역시 차이가 클까요?
더불어 고화질 영화나 다큐 볼 때에도 체감차이가 클까요??
2.
6700과 6700k가 있는데 6700은 오버자체가 안되고 6700k는 오버용가능 제품인 건 알겠습니다.
6700과 오버클럭된 6700k의 체감차이가 위의 게임들을 하는 데 확연히 느껴질까요?
여지껏 제가 알고 있기론 3d 게임의 거의 모든 걸 그래픽카드가 좌지우지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CPU와 램 ssd는 살짝 거들뿐?)
요즘 나오는 게임들이 워낙 사양을 많이 요구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3.
메인보드가 Z170 은 오버클럭용. H170, B170은 논오버용 보드로 알고 있는데요
6700에 gtx1070, 16gb램, 3tb HDD3개에 ssd1개를 넣어 쓰려는데 파워서플라이야 넉넉히 고르겠지만 메인보드 전원부도 저러한 것들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cpu의 오버클럭에 대비해 전원부가 튼실한 것이 좋은 건가요?
4.
z170, h170, b170, 의 차이점 중 하나가 pci-e 3.0 레인(lane)의 갯수 차이 인데요.
이 갯수차이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건가요?
z170은 20개, h170은 16개 이렇던데 pci슬롯은 글픽카드나 외장형 다른 카드들 꽂는 길고 짧은 슬롯들을 말하는 건 줄 알았는데 ㅠ,ㅠ"""
혹시 이 pci-e lane 이라는게 데이터 전송 통로 같은건가요?
통로 20개라 16개보단 많으니 평소에도 더 빠른 건가요? 아님 오버클럭 하지않으면 16개로도 충분한데 오버클럭 후 처리속도에 맞추기 위해 20개까지 필요한 건가요? (오버클럭 가능한 z170이 레인 갯수가 젤 많아서 이런 추측을 ㅠㅠ)
15년간 7대의 컴을 조립했는데..6년간 관심을 좀 멀리하니 지금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킇ㅎㅎㅎㅎ
조언 부탁드립니다. 흫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