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게여러분
제가 지금사용중인 데탑이 08년 봄쯤에 조립한 컴퓨터인데 기본적인 사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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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코어2듀오 E4600 2.4
램: 4기가 (DDR2 4개)
VGA: 지포스 8600GT 512Mb
하드: 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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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나오는 보급기나 저가형 노트북과 견주어도 대패할듯한 스팩이지만.....
나름 잘사용하고 있었고 가끔 시험삼아 중상위 사양의 온라인게임을 돌려보면 
옵션타협으로 어느정도선 까지는 커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할만할정도 사양이였는데

올해 들어서며 제가 닌텐도 wii 리모컨을 PC에 연결해서 저스트댄스2를 컴퓨터로 가끔하고 있었습니다.
저스트댄스2는 고해상도 그래픽이나 과도한 3d폴리건 광원효과는 사용하지 않는게임 이라 문제가 전혀
없는데 그밖에 wii의 가정용인 '마리오&소닉 런던올림픽' 또는 '젤다의전설' 등의 게임들은 에뮬에서
속도가 60~70% 이하로 떨어지고 경우에따라 프레임이 심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서 
올해로 5년차되는 컴퓨터에게 사양의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딱히 꼭 게임을 해야만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컴퓨터를 바꾸는 시기는 현재사용중인 사양의
2세대를 건너뛰고 사는버릇? 이있어서 아직도 참고있긴 한데 최근들어 괜시리 지름신이 강림하려
하는지 관심이 생겨서 그냥 심심풀이로 i3~i5 견적을 내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i5 씨퓨가격은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고 하드디스크 가격상승이 아직도 빠지지 않고있어서 구입생각은 없는데
08년 아니면 09년산 중고 쿼드코어(코어2쿼드) CPU를 5만원에 구할수 있게되었는데
5만원들여서 CPU만 바꾸고 지금 파워가 400w 수준일꺼 같은데 이파워에 마추어서 지금 가격떨어진
중~하급기 그래픽카드 질러서 업그레이드 하면 나름 지금보다는 괜찮은 수준이 되지않을까요?
외국 싸이트에서 밴치마크 점수 순위를보니 지금사용중인 E4600 이 1000점초반 Q시리즈가 3000초반
으로 2배이상은 차이가 나긴하는데 나름 체감할정도의 성능향상을 생각해볼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이정도 업그레이드에 돈을투자하는게 효율적일까요 아니면 1년정도 더쓰고 그냥
AMD의 차기작이나 적당한 i시리즈를 기다리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