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제가 당할 줄이야...괜히 유명한게 아니였네요
타임라인대로 따라가면
1.UDEA 320IPS HDMI 모니터를 10개월 사용만에 백라이트 고장발생
2.고장접수 선불로 택배 발송
3.선불로 택배 받음 모니터 펌웨어가 낮아서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4.펌워에 업데이트가 전혀 되지 않음. 따로 노트북에 연결하여 확인되는 팩토리 세팅(전용 리시버 가 있어야 뜨는 항목)이 뜨기 시작함
5.2일동안 팩토리 세팅이 지속적으로 뜨더니 화면이 반전이 되서 사용불가. 실사용 5일만에 벌어짐(엔지니어도 팩토리 세팅이 뜰일이 전혀 없는데 의아해함. 색깔이 반전되서 나오는 현상도 처음들어본다함)
6.맞교환 요청을 하였고 금일 택배를 받음
7.택배 아저씨가 그냥 가버림. 맞교환 아닌가? 물어봤으나 맞교환이 아님
8.a/s 센터에 문의하니 고객님이 급해서(니네가 고장난거 보내준거잖니)선출고 했으니 택배비 선불로 모니터 보내라고 함
9.무슨소리냐 내가 고장낸것도 아니고 고장난게 와서 선출고 받은거라면서 왜 내가 선불로 택배비를 부담해야하느냐 질문
10.계속 선출고 받았으니 선불로 택배 보내라. 내가 고장낸게 아니지 않느냐 내용 3번 반복
11.한숨쉬며 그럼 착불로 보내라
12.기분나빠하시는게 보이니 알았다 통화는 그만 하겠다. 하고 끊음
13.졸지에 블랙컨슈머가 되버린 느낌.
교환된 제품이 번짐도 없고 그전에 있던 불량화소 마저 없어서 엄청 좋아했는데..............
휴가를 내지 않는 이상 방문 a/s 는 힘든데......전화 상담이 이래서야......
이래저래서 고객님은 선불로 택배비 보내라는 말이라도 있으면 대화라도 이어가는데
선출고로 받았으니 선불로 택배 보내라
아니 일단 선불로 보내고 제품하자인걸로 확인되면 택배비 돌려주겠다 라는 옵션도 있을텐데
으아아아아아아!!!!!!!!!!!!!!!기업입장에서는 소비자가 무슨짓을해서 모니터를 병신 만들었는데 억지로 바꿔달라고 할수있다 라는건 알겠는데
일반적인 소비자가 띄울수 없는 공장세팅을 띄운 화면까지 보내주는 성의를 보여줬는데 ㄱ-....................................
일반소비자가 띄우기 힘든 공장세팅 갑(엔지니어는 노트북으로 연결해야 띄울수 있다고 답변)
펌웨어 업데이트 시도 과정에서 메뉴를 누르면 띄워졌던걸로 기억하고 무한 반복했으나
리모컨중에 먹히는 놈(헬로티비 리모컨)도 있다하여 만능리모콘까지 대동하였지만 뭘눌러도 반응없는 모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