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메모리가 터진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하루 더 지나니 아예 전원도 안켜지더니 대기모드에서 메인보드 전원확인 램프가 깜빡이더군요... ㅠㅠ
결국 영면을 면치 못하여...
적당히 조립 pc 견적 검색해보면서 사양 확인해보니... 자금 압박과 기타 사정등에...
컴게 뒤적거리면서... 적당한 게임용(디아3+FM+그이상 CD게임 저사양 정도) pc를 아래와같이 견적을 뽑아봤는데...
SSD는 가격 생각해서 과감히 삭제했습니다만... ㅠㅠ
몇가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1. 씨퓨+글카 : 6500, 6600 차이점 찾다보니 느껴지지 못한 세부차이라기래 6500에 맞춰 견적을 짰더니 생각보다 가격이 올라가버려서... 조금 더 검색해 보니 6100이 가성비 와따라더군요... 물론 I5의 이끌림에 정신을 못차리긴 하지만
씨퓨 6500 + 글카 750 조합은 괴상하고... 950을 생각하자니 가성비가 최악이라 선뜻 손이 안가서...
씨퓨 6100 + 글카 960 또는 아예 가격 다운할 생각하고 6100 + 750 중에 고를까 하는데...
6100+960이 가능하긴 한 조합인가요? 괴랄하진 않을까요? 파워 500(가격 절충때문에)에 맞출수 있겠죠?
아니면 그냥 6100+750이 가격+적당한성능+파워500(안정성)면에서 날까요...
2. 메인보드 사양에 DGS 말고 HDV인가 있는데 단지 HDMI 차이가 다인가요? 위에 메인보드가 평균치는 할것 같은데...
3. 파워는 적당히 글카 750에 맞춰 고른건데 960 낀채로 그대로 가도 되겠쬬?
4. 케이스는 모냥새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서 제일 싼걸로 골랐는데... ㅠㅠ
5. 사실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한데... 쓰던 피씨가 7년정도 된건데... 자료들이나 사진들이 다 하드에만(게으름 피우다 자료 안옮겨서 ㅠㅠ)있기도 하고 새로 윈도우 설치할 걱정도 있고해서... 가능하다면 2~3만원 더준다하더라도 용산에 직접 가서 발품좀 팔아 구매한다음에 원래쓰던 하드좀 메인으로 달고 새로산 하드를 추가하는 모양새로 조립 해달라고 하고싶은데...
(예전에 직접 조립한다고 쇼했다고 씨피유 꺼꾸로 꽂아 터트린 다음부터 조립에 손도 안댑니다 ㅠㅠ)
7년전 500기가 하드를 메인으로 쓰는데 뭐 큰 문제 없겠쬬? 당연히 하드 속도 좀 느릴거라 생각은 하지만 나중에 따로 새로 달더라도 원래 하드랑 새로산 하드랑 같이 끼는것 가능 하겠죠?
(위에까랑 완전같은데 글카만 바꿔서 가격 맞춘거에요 ㅠㅠ)
지금 3시간쨰 피방에서 견적만 뽑고 있네요 ㅠㅠㅠㅠㅠㅠ 살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