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노트북이 글만 쓰면 이상하게 써 집니다.

한글을 쓰면 가령

ㅎ ㅏ ㄱ ㅡ ㄹ ㅆ ㅡ ㅁ ㅕ ㄴ

이런식으로 마치 스페이스바를 누른것 처럼 되거든요...

근데 스페이스바는 또 아닌게,

부팅시 f2가 셋업이고 f7이 부팅옵션인데

어느날 부터 부팅할때 자동으로 부팅옵션이 뜹니다..

그리고 다음팟 실행하면 f7누르면 나오는 옵션이 미친듯이 떠요..

인터넷에 들어가면 f7누르면 나오는 커서 어쩌고 기능을 할지 말지 계속 떠서 다음부터 묻지 않기 그거 설정하고 그냥 겨우 쓰고 있는대

넘 불편하네요 ㅠ

인터넷에서 보니까 fn + NumLock 누르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해서 해 봐도 안되고

시스템을 과거로 돌려도 안되고..

OS가 시동전에 부팅옵션이 뜨는걸로 봐서 OS하고는 상관없는거 같구요..

현재 OS는 윈도우 7이구요..

윈도우 새로 설치해도 똑같을거 같아서

왠지 as 받아야 할 각이긴 한데..(한성 보스몬스터)

그래서 걍 부팅옵션 뜨면 엔터치고 넘어가고 윈도우 진입 후 그냥 f7을 비활성화 해 놓으면 그냥 저냥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결론

1. 혹시 이런 증상의 원인은 뭘까요?
2. f7 키를 비활성화 시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