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잘하고 싶으나 컴퓨터에 대해 모르는 오징어입니다.
아주 전형적인 문과... 전공을 Information Systems(이게 한국말로 정확히 뭔가요?)를 하려고 했으나 코딩 수업 듣고 GGㅋㅋㅋㅋㅋㅋㅋ
가끔씩 컴게에 오는데요.
머릿속에 질문이 많아요.
그런데 주위 분들이 굉장히 쉽게, 아무렇지 않게 이것저것 부탁하셨을 때 어떻게 느끼시는지 적은 글들을 근래에 많이 읽었어요.
그리고 사실 반성을 좀 많이 했습니다.
저는 사실 컴퓨터 고쳐달라고 다른 분들한테 얘기한 적은 없는데요 (인터넷 찾아가면서 어떻게든 고쳐봄..)
주위에 컴퓨터를 굉장히 잘하는 분들이 생기시니까 이것저것 굉장히 부탁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노트북이 오래되서 포맷을 해야되는데 귀찮아서 한참 안하니까 내가 찾아서 하기 보다는 해달라고 하고 싶고..
코딩이나 어플 만드는 그런 것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막막할 때 찾아보기보다 먼저 페북메세지로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서 올려주시는 글들 읽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검열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
그리하여 지금은... 질문이 있을 때마다 스스로 답을 찾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ㅋㅋ
검색도 해보고... 근데도 정말 모르겠고 그냥 잘하시는 분한테 여쭤보고 싶은건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북도 그렇고 외장하드도 그렇고 모니터도 그렇고 지금도 질문 많은데 열심히 검색해보고 질문하러 오겠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컴게분들..
존경합니다..................................나도 컴퓨터 잘하고 싶어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과머리 원츄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