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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mputer_237596
    작성자 : hun0452
    추천 : 3
    조회수 : 2376
    IP : 122.35.***.159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5/04/26 20:06:22
    http://todayhumor.com/?computer_237596 모바일
    간략한 케이스 이야기..

    여러 분들이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글을 쓰셨고 저도 제가 알고있는 간단한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이글을 본삭금 안걸린 글에 자세히 답변을 달아줬더니 글삭튀 당한 여러 컴게인들에게 바칩니다.

    이과여서 맞춤법에 약하니 많이 고쳐주세요..!


    1. 케이스란 무엇인가?

    컴퓨터 케이스는 컴퓨터의 외부를 감싸 외부 충격이나 먼지나 액체 등에 대비하기 위한 컴퓨터의 구성 요소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컴퓨터의 성능에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보기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비싼 케이스일수록 예뻐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만명이면 취향도 만개라고 자기 눈에 충분히 이뻐보이는 3만원짜리 케이스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케이스 가격이 비싸질수록 이뻐질 확률이 확실히 커집니다. 그렇다면 케이스는 과연 외장을 꾸미기 위한 외형적 요소만 고려하면 되느냐 한다면 댓츠 노노 그건 아닙니다.

    1-1. 그럼 케이스란 대체 무엇인가?

    컴퓨터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시스템의 외형을 전체적으로 결정짓는 요소' 이면서 '시스템 내부의 쿨링을 전체적으로 결정짓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전자는 바로 위에 1번이나 자신의 컴퓨터, 컴갤에 올라온 ㅎㄷㄷ한 컴퓨터 사진들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럼 후자는 뭐냐! 라고 한다면 저 밑에 설명해드릴테니 인내심을 갖고 읽어주세요!

    2. 케이스의 종류

    CPU는 인텔/AMD, 램은 삼성램/도미램, 그래픽 카드는 nVIDIA/AMD가 있다면 케이스는 제조사별로 나눌만한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반도체마냥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적당한 디자인 능력과 재료수급, 가공만 할수 있다면 말 그대로 개나소나 할수 있는 정도의 기술력을 요구하거든요. 그래서 케이스는 엄청나게 많은 제조사가 찍어내므로 매우 많은 영역에 걸쳐 여러 종류로 나뉘고 그에 따라 가격대나 확장성이 결정됩니다.

    2-1. 케이스의 일반적인 분류(장착가능한 메인보드의 크기에 따른 분류)

    케이스를 나누는 방법은 매우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은 케이스에 장착가능한 최대 메인보드 크기에 따른 분류 입니다. 즉, 케이스에 ATX 보드 까지 장착이 가능하면 미들/빅타워, mATX까지만 장착 가능하다면 미니타워, iTX 보드만 장착가능하다면 iTX케이스/리틀밸리 정도로 구분합니다.

    2867258_1.jpg

    빅 타워는 예전에 존재하던 E-ATX라는 엄청 넓은 보드를 장착가능한 케이스들을 부르는 용어였지만 해당 보드 규격이 일반 사용자들 수준에서는 멸종되면서 요즘은 일반 ATX 보드를 장착하면서 3.5인치 베이가 최소 8개 이상 정도 되고 피워 서플라이용 쿨링 모듈이 따로 있으면 빅타워 케이스로 분류하는것 같습니다. 확장성도 끝내주고 선정리도 공간이 많아서 편할수도 있지만 케이스 내부에 하드를 꽉꽉 채워뒀다면 오히려 선정리하기 짜증날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가이므로 쿨링팬이 여러개 기본 제공 될 수도 있고 추가 쿨링팬을 달 장소도 많으며 수냉 유저를 위해 라디에이터나 물탱크를 달 공간이 케이스 내부에 존재하므로 여러모로 편한 구석이 많습니다.

    2016501_1.jpg

    미들타워는 일반 ATX 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평균적인 크기의 보드를 말합니다. 본인 옆에 있는 컴퓨터의 폭이 대충 한뼘 정도 되고 높이가 두뼘 반 좀 안되는 정도라면 대부분의 경우 미들타워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ATX 보드까지 장착가능하며 내부 3.5인치 베이는 5~7개, pci 슬롯은 보통 7슬롯, 많으면 8슬롯까지 존재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중저가형에서도 넉넉한 선정리용 홀과 일체형 수냉을 위한 1~2열 라디에이터 수납이 가능하여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가장 좋은 효율을 보이는 케이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컴게 견적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케이스 크기입니다.

    2151319_3.jpg

    미니타워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ATX 보드보다 작은 Micro-ATX, 줄여서 mATX 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미들타워 케이스보다 작은 경향이 있긴 하지만 항상 그런건 아닙니다. 내부 편의성과 확장성을 과감히 버릴수만 있다면 정말 앙증맞은 사이즈의 pc를 만들수도, 아님 어지간한 미들타워 케이스보다 큰 미니타워 케이스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저는 미니 타워 케이스에 두 종류가 있다고 보는데, 260mm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수 있는 성능 중심의 미니타워 케이스와 260mm 미만의 그래픽카드만이 장착가능한 작은 미니 타워 케이스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일반적으로 단일 카드로 최대 성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요소를 많이 지닌 케이스이며 후자는 그런거 없고 무조건 미니멀하고 작은 크기로 승부를 보는 케이스 입니다. 일반적으로 저가형에서는 후자가, 고가형에서는 전자가 더 많이 보이긴 합니다.

    이 밑으로 mini-ITX 보드를 장착가능한 iTX 케이스와 리틀밸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미니타워 케이스보다 작으며 내부 3.5인치 드라이브 베이가 2개, 심하면 1개정도 있습니다. iTX 케이스를 이용하여 게이밍 시스템을 짜는것은 사리가 나올정도로 짜증나기 때문에 보통은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케이스를 고르려면 장착가능한 보드 크기만 알면 되겠네? 하시는분이 있겠지만 아닙니다. 장착 가능한PCI 장치 규격에 따라 슬림/lp와 일반 케이스로 나뉠수도 있고, 부품이 직접 노출이 되느냐에 따라 오픈형/비오픈형 케이스로 나뉠수도 있으며 재질에 따라 나뉠수도, 심지어 메인보드 장착 방식이나 파워 장착 위치에 따라서도 나뉠수 있습니다.

    2-2. 케이스의 일반적이지는 않은 분류(LP, 재질, 오픈형 등)

    2848576_2.jpg

    슬림형, 혹은 lp형 케이스는 삼성이랑LG가 슬림 PC로 팔아치운 많은분들이 이를 가실 바로 그 규격입니다. 폭은 일반케이스의 절반정도 되는 12센티 정도이며 ATX 보드가 아까우므로 mATX 보드를 쓰는 경우가 많고 외부 5인치 베이가 세로로 눕혀져 있습니다. 이러한 케이스는 PCI 장치를 설치할때 lp 사이즈의 장치를 달지 않는다면 옆판이 닫히지 않으므로 여러 방면으로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참고로 lp는 Low Performance, 즉 저성능 이라는 뜻입니다. 본인이 사는곳이 도쿄 한복판이어서 땅이 1평당 수십억엔씩 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규격의 케이스는 아닙니다. 다만, 일부 케이스 제조사들이 이런 변태스러운 규격에 변태성을 더해서 레이저카드를 이용해 일반 PCI 규격의 카드를 장착가능하게 하여 매우 비싼 가격에 팔아먹고 있습니다.

    1178578_1.jpg

    오픈형 케이스는 말 그대로 내부 부품이 케이스에 싸여있지 않고 노출된 형태의 케이스를 뜻합니다. 내부 부품을 자주 교환하거나 탈거해야할 일이 많아서 케이스 옆판을 뜯기 귀찮을 정도거나 그냥 저런 스타일에 꽂힌 사람들이 주로 사기 때문에 여러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비교해야하는 벤치마크 사이트에서 주로 이런 케이스를 애용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용도로 쓰기에는 소음을 전혀 막아주지 않으며 먼지가 꽤 신경쓰이기 때문에 크게 추천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케이스의 재질에 따른 분류는 보통 일반 철제 케이스와 알루미늄제 케이스, 그리고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루미늄이 철보다 열전도성이 크므로 알루미늄 케이스가 케이스를 통한 열 배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하이글로시 재질 등을 쓸때 한정적으로 쓰는 재질이며 열배출에 매우 불리하고 원재료 값이 싸기 때문에 중저가형 케이스에서 주로 쓰이게 됩니다. 다행히도 요즘은 옆판까지 플라스틱인 케이스가 보이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상단파워/하단파워 케이스는 말 그대로 파워가 케이스 상단에 장착되느야 하단에 장착되느냐로 나뉘는 구분법입니다. 상단 파워는 케이스 내부의 열을 파워 팬을 통해 밖으로 보내기 때문에 파워에 약간 무리가 가는 방식이며 경우에 따라 파워의 온도가 올라가 고주파음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하단파워는 파워가 케이스 하단에 장착되는 구조이며 파워 팬이 밑쪽을 보도록 조립하면 파워 독자적으로 쿨링을 하거나 파워 팬이 위를 보도록 조립하여 파워가 케이스 내부의 쿨링을 도와주게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파워를 독자적으로 쿨링하게 되면 파워의 온도는 낮아지지만 케이스 내부의 온도를 잡기 위해서 상단에 팬을 추가로 설치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구분법으로 메인보드 장착법에 따른 분류가 있는데, 기준을 잡기 위해서 일반적인 케이스를 하나 데려와 보겠습니다.

    제가 일반적인 케이스의 예로 든 L모사의 케이스 내부입니다.

    lian-li-pc-b16-midi-tower-black-computer-case.png

    보시다시피 PCI 슬롯이 7개이므로 장착 가능한 보드가 ATX 인 미들타워 케이스 입니다.

    미들타워 말고도 다른 분류를 추가 하자면 내부 부품이 노출되지 않으므로 비오픈형에 PCI 슬롯이 lp형이 아니므로 일반 케이스이며 재질이 알루미늄이므로 알루미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위 케이스처럼 cpu가 상단, gpu가 하단에 장착되는 방식으로 메인보드가 체결되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으로 잡고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부르겠습니다.

    초기에는 이런 일반적인 케이스를 세우거나, 아니면 눕혀서 쓰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cpu에 비해 gpu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gpu에서 발생하는 열이 cpu를 넘어섰을때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거  gpu에서 올라오는 열때문에 cpu 온도가 높아지는거 아니야? 그래서 이번에는 cpu가 더 아래쪽으로 가도록 일반적인 케이스를 뒤집어서 사용했습니다.

    Cap 2015-04-26 18-28-36-336.jpg

    그래서 이렇게 장착하게 되었죠. 이러한 방식을 일반적으로는 Rotated의 R을 따서 RTX형 케이스라고 부르는듯 싶습니다. 이렇게 장착하게 되니 CPU는 GPU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덜 받게 되니 더 쾌적해졌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또 GPU에서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아니, 우리야 쿨러가 중력덕분에 더 밀착되서 좋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CPU에서 GPU쪽으로 열기가 올라오는거 아니냐! 그래서 이번에는 cpu도 gpu도 서로 열이 전달되지 않는 방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떻게요? 90도 돌려서요. 그래서 한번 90도 돌려봤더니 이런 모양이 되버렸습니다.

    In-Win-S-Frame-1.jpg

    크고 아름다워... 이러한 형태만을 지칭하는 이름은 아직 없는것 같지만 다나와에서는 RTX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저는 위의 RTX와 구분하기 위해 위를 뒤집어진 RTX, 이것을 꺾인 RTX라고 임시로 지칭하겠습니다.

    꺾인 RTX는 후면 포트가 상단으로 가는 구조입니다. 위의 일반적인 구조와 비교해보자면 CPU와 GPU가 상단/하단이 아니라 전면/후면에 자리잡게 됩니다. 이 구조가 위의 일반적인 형태와 뒤집어진 RTX구조와 비교해보자면 cpu는 cpu의 열만 위로 내보내면 되고, gpu도 gpu의 열만 위로 내보내면 되므로 쿨링 효율이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RTX 구조들은 시장에 널리 퍼지지는 못했습니다. 일반 보드 규격이 대부분의 상황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규격이라 쿨링 효율이 매우 떨어지지도 않거니와 RTX 구조들이 쿨링 효율성이 좋을수도 있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만 쿨링효율이 좋아지는 구조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만약 자신이 뭔가 온도 1도만 떨어져도 몸이 달아오르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보드 장착 형식의 케이스를 사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없으라고 만든 규격이기도 하고 RTX 구조를 고집하면 가격과 디자인에 제한이 생기게 되거든요.

    3. 쿨링

    지금까지 케이스의 외형와 분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맨 위에 말했던 쿨링 솔루션으로서의 케이스를 말할 차례입니다. 가장 처음 주의드리고 싶은것은, 쿨링에 관해서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 매우 많이 섞여있으므로 대략적으로만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보드 장착 방식의 케이스라면 전면/하단에 장착된 팬은 흡기, 후면/상단에 장착된 팬은 배기를 하도록 팬이 장착되어 있을겁니다. ATX 규격이 전면 흡기/후면배기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규격이므로 그에 따라주는것이 당연히 좋고, 주변보다 뜨거워진 공기는 위로 가려는 성질이 있으므로 케이스 상단에 뜨거워진 공기외부로 배출하기 위하여 배기, 케이스 외부 하단에서 차가운 공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흡기를 하게 됩니다. 만약 케이스 측면에 팬을 설치할 수 있다면 측면은 흡기를 하는것이 대체로 좋습니다.

    만약 자신이 뒤집어진 RTX 형식의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전면/하단 흡기, 후면 배기는 따라주시되 상단 팬은 따로 설치해보고 더 나은쪽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픽카드가 매우 뜨겁다면 상단 팬을 흡기로 하는것도 고려해볼만한 상황입니다. 또한 꺾인 RTX 형식의 케이스는 대부분 하단 흡기, 상단 배기 팬만 있으므로 그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4. 끝

    이상입니다. 케이스는 분류 기준이 많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케이스를 잘 생각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쿨링은 정말 저게 다예요.. 말을 더 해보자면 선정리를 잘해야 공기가 잘통한다는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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