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size="5"><span style="color:#ff0000;line-height:1.5;"><br></span></font></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size="5"><span style="color:#ff0000;line-height:1.5;">↓</span><font color="#ff0000">좋은 음질로 음악 듣는 방법↓</font></font></b></div>
<div><b><font size="5"><font color="#ff0000"><br></font></font></b></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medium none;" alt="포맷변환_sample.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1664dfb3WOrzHP.jpg" width="307" height="44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음악파일은 샘플레이트, 비트심도, 채널 수로 이루어집니다.</div>
<div> </div>
<div>샘플레이트는 1초동안 나타낼 수 있는 샘플의 양입니다. 위 그림에서는 하나의 점들이 각각의 샘플입니다.</div>
<div> </div>
<div>사진에서 가로축이 샘플의 개수를 나타낸다고 보셔도 됩니다.</div>
<div> </div>
<div>샘플레이트는 hz단위로 나타내고 1hz는 소리가 1초에 1번 진동한다는 뜻입니다.</div>
<div> </div>
<div>진동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고음이 됩니다. 샘플레이트는 진폭으로 생각하면 쉽겠군요.</div>
<div> </div>
<div>인간의 가청주파수가 20~22000hz이니 보통 음악파일들은 샘플레이트가 44100hz정도입니다.</div>
<div> </div>
<div>그러므로 샘플레이트가 44100hz인 음악파일은 1초에 44100개의 샘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div>
<div> </div>
<div>2배로 샘플링하는 이유는 나이퀴스트이론에 따라 신호주파수의 2배만큼 샘플링해야하기 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따라서 디지털음원은 아날로그음원신호의 2배를 샘플링해야만 하나의 온전한 샘플이 만들어집니다.</div>
<div> </div>
<div>주파수가 44100hz를 넘어가면 인간의 가청주파수를 넘는 신호를 출력하므로 듣기에는 의미가 없어집니다.</div>
<div> </div>
<div><br>그다음 비트심도입니다.</div>
<div> </div>
<div>비트심도는 소리의세기를 몇단계로 구분하는가를 나타냅니다.</div>
<div> </div>
<div>보통 음악파일은 비트심도가 16bit인데 이것은 소리를 2^16단계 (65536)까지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마찬가지로 8bit의 음악파일은 소리를 2^8단계까지 구분한다는 뜻이죠.</div>
<div> </div>
<div>그림에서는 세로축이 소리의 단계를 나타냅니다.</div>
<div> </div>
<div>비트심도는 소리의 크기에도 관계합니다. 비트심도는 1bit당 6데시벨의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16bit는 소리를 96데시벨까지 나타내고 녹음할수 있다는 뜻입니다.</div>
<div> </div>
<div>8bit는 48데시벨까지 표현,녹음이 됩니다.</div>
<div> </div>
<div><br>채널 수는 출력스피커의 갯수입니다. 위 그림에선 윗쪽이L, 아랫쪽이R입니다.</div>
<div> </div>
<div>2채널이라면 좌우 두개의 스피커로 출력되고 2.1채널이라면 좌우, 중앙우퍼로 구성됩니다.</div>
<div> </div>
<div>5.1채널은 앞좌우, 뒤좌우, 중앙우퍼로 구성되서 fps게임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div>
<div> </div>
<div>보통 음악파일은 2채널이 많죠.</div>
<div> </div>
<div> </div>
<div><br>용량계산법</div>
<div> </div>
<div>위의 샘플레이트, 비트심도, 채널 수를 곱해줍니다.</div>
<div> </div>
<div>일반적으로 배포되는 CD음원은 샘플44100hz, 비트 16bit, 2채널로 이루어집니다.</div>
<div> </div>
<div>모두 곱하면 44100 * 16 * 2 = 1,411,200bps입니다. 다른 단위로 나타내면 1411.2kbps, 1.4mbps입니다.</div>
<div> </div>
<div>mp3파일이 최고 320kbps를 나타낼 수 있는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음질이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계산결과 단위가 바이트가 아니고 비트입니다. 이것을 바이트 단위로 고쳐주면(나누기 8) 176.4KB/s, 0.172MB/s입니다.</div>
<div> </div>
<div>따라서 일반 CD음원은 1초에 176.4KB/s를 재생하고 4분짜리 음악이라면 무려 41MB라는 압도적인 용량을 자랑합니다.</div>
<div> </div>
<div>이렇게 생긴 음원의 확장자가 wav입니다. 무손실음원이죠. 녹음기 사용하면 생기죠? 음질이 좋다면 당연히 용량도 커지는 법이겠지요.</div>
<div> </div>
<div>하지만 원음에서 아무것도 건들지 않고 그냥 그대로 압축만 하는 방식의 확장자도 있습니다. FLAC이나 APE같은게 그 예입니다.</div>
<div> </div>
<div>FLAC과 APE는 무손실 압축이고 압축률은 대략 wav원음의 약 30~40%정도입니다.</div>
<div> </div>
<div>4분짜리 음원이 무손실무압축으로 41MB정도이고 이것을 FLAC으로 변환시키면 약 25~30MB정도입니다.</div>
<div> </div>
<div>무손실 압축률은 조용한음악에서 높고 괴랄하게 시끄러운 음악은 압축률이 낮아집니다. 어쨋든 압축은 압축.</div>
<div> </div>
<div>요즘은 DVD은원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확인해보니 무려 샘플 96000hz, 비트 24bit, 2채널로 이루어져있군요.</div>
<div> </div>
<div>계산해보니 3분짜리 음악이 무려 100MBㅋㅋ 전문가용이 따로없군요.</div>
<div> </div>
<div> </div>
<div><br>- mp3 wma ogg 비교-</div>
<div><br>원음에서 인간의 귀로는 듣기 힘든 부분을 자르고(고음대나 큰소리 뒤의 작은소리 등) 나름의 압축방식을 이용하여 만든 확장자가 mp3같은 확장자입니다. 따라서 mp3는 손실압축입니다.</div>
<div> </div>
<div>일반적으로 mp3 wma ogg가 많이 쓰이는 손실압축 음악파일입니다.</div>
<div> </div>
<div>그중에서도 mp3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호환성이 좋아 mp3같은 포터블기기에 많이 넣고 다니죠.</div>
<div> </div>
<div>물론 wma나 ogg도 쓰이지만 mp3에 비해 많이 쓰이지는 않죠.</div>
<div> </div>
<div>간혹 wma나 ogg가 mp3보다 용량이나 음질에 비해서 뒤쳐진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셔서 이것을 mp3로 변환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가끔 ogg의 경우는 듣보잡 취급도 받지요...</div>
<div> </div>
<div><br>그래서 비교해보았습니다.</div>
<div> </div>
<div>4분17초 분량의 FLAC원음파일을 mp3 wma ogg 192kbps, 320kbps로 각각 인코딩 시킨후 쿨에디트로 스펙트럼 파형을 분석했습니다.</div>
<div> </div>
<div>먼저 원음 FLAC의 스펙트럼 파형입니다.</div>
<div>음원의 손실이 하나도 없이 22000HZ까지 밀도가 높게 쭉쭉 뻗어있는 모습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_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322px;" alt="포맷변환_flac.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16979RCyb3vpc.jpg"></div>
<div> </div>
<div>192kbps로 변환시</div>
<div>ogg 192kbps</div>
<div>거의 19000hz부분에서 커트되고 20000hz까지 뻗어있는 것도 종종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_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322px;" alt="포맷변환_ogg 19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17291c29rtfMzyqnw2rCPSErgP549QItak.jpg"></div>
<div><br>wma 192kbps</div>
<div>wma는 19000hz부분에서 깔끔하게 잘려나간 모습이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_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321px;" alt="포맷변환_wma 19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1745bRMUy3iAxCLU.jpg"></div>
<div><br>mp3 192kbps</div>
<div>mp3의경우는... 간혹 18000hz까지 뻗어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대부분 16000hz에서 커트되버렸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_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320px;" alt="포맷변환_mp3 19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1761ZbtDoXhbR5Tc3sT5p9qL2GVDLgIX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용량은 mp3 5.88MB, wma 5.91MB, ogg 5.47MB입니다.<br>192kbps에선 용량대비음질로 ogg>wma>>>mp3입니다. 가장 흔한 mp3가 꼴지네요ㅋ</div>
<div> </div>
<div>다음은 320kbps에서 분석했습니다.</div>
<div>ogg 320kbps</div>
<div>대부분 20000hz에서 커트되었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원음에 가까운 퀄리티죠</div>
<div style="text-align:left;"><img_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320px;" alt="포맷변환_ogg 3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18475N4ZTNWvtGa3kUUPuyi.jpg"></div>
<div><br>wma 320kbps</div>
<div>wma는 20000hz부분이 아주 말끔하게 잘려나갔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ogg보단 밀도가 약간 더 높게 나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_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321px;" alt="포맷변환_wma 3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1892KEujaqQlQsw2Ptd8tYybD.jpg"></div>
<div><br>mp3 320kbps<br>mp3는 20000hz에서 커트되었지만 16000hz에서 커트된 부분도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_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321px;" alt="포맷변환_mp3 3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19095ZGVnpjovpAhGQbpXkJrN6hhGVBEOs5.jpg"><br>용량은 mp3 9.81MB, wma 9.84MB, ogg 9,84MB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320kbps에선 용량대비음질 ogg=wma>mp3입니다. 역시 mp3가 둘에비해 밀리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게다가 mp3 320kbps는 ogg wma 192kbps에 비해서도 크게 차이가 안나는 모습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분석결과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인터넷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mp3가 wma ogg에 크게 밀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div>
<div> </div>
<div>왜 가장 용량대비음질꽝인 mp3가 더 많이쓰이는진 이유는 잘 모르겟군요ㅎㅎ;</div>
<div> </div>
<div>어쨋든 굳이 wma ogg파일들을 mp3로 변환시킬 필요가 없겠네요.</div>
<div> </div>
<div>자세히 말하자면 mp3로 변환시키는 일은 오히려 음질저하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div>
<div> </div>
<div>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mp3 192kbps와 ogg 192kbps의 차이도 잘 안나더군요ㅋㅋㅋ 일명 막귀...</div>
<div> </div>
<div>256kbps같은 딱 사이에 둔 음질도 생각해볼만하구요ㅎㅎ</div>
<div> </div>
<div>하지만 128kbps에선 그래도 음질차이가 조금 나네요. 뭔가 물결치는소리 비슷하게 고음이 약간 깨지는 그런느낌이 있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mp3 wma ogg 용량계산법</div>
<div> </div>
<div>원음과 마찬가지로 비트레이트/8*음악파일의 재생시간(초)입니다.</div>
<div> </div>
<div>따라서 320kbps의 3분짜리 음악파일은 약 7MB정도입니다. 이 방법은 확장자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합니다. (애초에 비트레이트가 같으니...)</div>
<div> </div>
<div>음악파일 변환기는 쓰기쉬운 easy cd-da, free mp3 wma converter추천드리구요, 고급설정 원하시면 foobar2000추천드려요.</div>
<div> </div>
<div>easy cd-da는 음악파일에 앨범이미지를 심는 것도 되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이건 정말 중요한건데 비트레이트를 원본 파일보다 높게 설정하고 변환시켜도 음질은 절대로 좋아지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이미 잘려나간 부분은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변환하실때 참고하세요.</div>
<div>mp3 320 = wma192 = ogg192<br>mp3 256 = wma160 = ogg128~160<br>mp3 192 = wma128 = ogg128<br>mp3 128 = wma,ogg 64~96<br>wma 320 = ogg256~320 > mp3 320<br>ogg 500 >wma mp3</div>
<div> </div>
<div>음악파일의 비트레이트는 속성->자세히에 보면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br>여담으로 나이가 들수록 가청주파수가 점점 낮아집니다 ㅎㄷㄷ</div>
<div> </div>
<div>0~10대 18000~20000hz, 20대 16000hz~18000hz, 30대 14000hz~16000hz, 40대 12000hz~14000hz.......</div>
<div> </div>
<div>무섭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개개인의 차이가 있어서 10대인데도 낮거나 40대인데도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가청주파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은 시끄러운 작업장에서 일하거나 이어폰을 오랫동안 사용한다거나..</div>
<div> </div>
<div>시끄러운 작업장에서 일을 하면 너무 시끄럽기때문에 당연히 귀가 안좋아지겠죠.</div>
<div> </div>
<div>소음방지로 이어플러그를 필수로 착용하는데 이경우 귀에 산소공급이 차단되어 귀건강에 당연히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 </div>
<div>이어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커널형 이어폰은 이어플러그와 마찬가지로 귀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역시 오픈형보단 안좋겠죠.</div>
<div> </div>
<div>정말 가끔 22000hz까지 들을 수 있는 사람도 있긴 있습니다!! 정말로 귀가 좋으신 분들이구요.</div>
<div> </div>
<div>고양이는 60000hz까지 들을 수 있으니 자기들 입장에선 사람이 듣는 음악은 정말 저질스러운 수준의 음질로 음악을 듣는것과 같겠죠ㅋㅋ</div>
<div><br>이런것들은 알고나면 어디선가 분명 유용하게 쓰일거에요ㅋ</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_ style="border:medium none;" alt="http://i.imgur.com/4gai7pK.gif" src="http://i.imgur.com/4gai7pK.gif" width="296" height="224"></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