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쭉 훑어보니 그런내용인거같은데 말입니다,

부심부리는것도 아니고,

사실 뭐 부심부릴만한 대단한것도 아니에요,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들이 대단한 것들을 운운하는게 아니에요.

뭐 사실 그렇기도 합니다,  감자전을 먹기 위해서 감자의 전래 시기부터 모든 역사까지 아우를 필요는 없으니까요.

컴퓨터란거 자체가 그냥 툴이니까요. 관심없는 사람이 보면 참 이상할 법도 합니다, 그냥 낫, 붓, 컵 같이 뭔가를 하기 위한 공구 중 하나 일 뿐이죠.

애시당초 뭐 부심에 쩔어가지고 견적도 짤줄 모르는 너희들은 닥치고 보류먹고 디지털 프라자로 가라 이런게 아니에요.

근데 문제는 뭐냐면 질문글이 수도없이 똑같은게 나와요.

롤견적으로 치면 하루에도 몇개씩 튀어나옵니다. 같은패턴에 같은질문에 같은 먹튀.

본삭금이 생긴 이유도 같습니다, 일단 열정을 들여서 봉사한 댓글러의 빡침도 있겠지만,

이런 커뮤니티 에서의 데이타베이스화가 불가능한 이유도 큽니다.

해당 내용이 쌓이고 쌓이면 아카이브화가 진행됩니다. 40 50 60 lol 피파온라인 이 중요한 키워드가 될수 있겠네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여기에 글을 몇자 쓰는거보다 구글에 40 견적 치는게 훨씬 더 쉽고 빠릅니다.

근데 자기 문제 픽스되면 그냥 글을 지워버려요, 자기가 이걸 몰랐다는게 창피한가봐요.

고질병처럼 이 병폐가 반복됩니다. 매일 반복되요. 한시도 끊임이 없어요.

그거에 염증느껴서 그런 글에 닥반하는게 부심부리는거라면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