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번 게임확률조작때도 그렇고 이번웹툰작가들도 그렇고</div> <div><br></div>내 직업군을 건드리면 사실관계파악이나 전후사정파악 없이 "이건 이겨야 한다","내 직업은 언터쳐블이여야해" 같 사고로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div><br></div> <div>어려서부터 그런교육이 한국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고 봅니다. 가만이 있으면 호구된다거나, 1도 손해보면 안된다는 사고 같은거</div> <div><br></div> <div><b>농담</b>으로라도 '차사고나면 일단 뒷목 부터 잡아야 된다'는거는 세살애도 아니까... </div> <div><br></div> <div>그런 교육(or환경)이 이런 '집단이기주의의 팽배'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가</div> <div><br></div> <div>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게 '웹툰작가'라는 직업군이 될 수 도 있고 혹은 남자나 여자 같은 집단으로 되어 나타나고 있는 그런...</div> <div><br></div> <div>"현대의 개인은 우수하고 정의로우며 현명하지만, 현대의 집단은 우매하고 이기적이며 어리석다." 라고..</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와 같다고 무조건 옹호하고 덮고 싸지르기 전에, </span></div> <div><br></div> <div>그게 정말 집단의 이익이 아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 자신의 이익이 되는 일인지(혹은 관심이 있다면 사회의 이익이 되는일인지) 현명하게 생각하고 판단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지금 나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틀리지 않은가를 끊임없이 되묻고 신중히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div> <div><br></div> <div>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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