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그림체 귀여운 생활툰인줄 알았는데..
은근 감동도 주는 예쁜 웹툰이예요

제목처럼 반지하에서ㅠㅠ 세자매가 생활하시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인데 큰 언니님이 작가분이세요~
큰 언니라 그런지 책임감도 강하고 뭔가 가장의 역할로 부담을 많이지고있다 라는게 만화에서도 느껴져서 괜히 시큰하달까ㅠㅠ...

여자끼리 반지하에서 사시면서 힘든일도 많으실텐데
위험한일도 많고(만화에서도 나와서 참..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진 작가님과 동생분들이예요!

유기견도 5마리나 키우시는데 작가님 가족분들이 진짜 다천사같더라구요....특히 오늘자 웹툰에서 어머님이 진짜ㅠㅠ....
저도 유기된 아이들로 지금 계속 키우는데 쉽지않거든요...
근데 진짜 사랑으로 보듬어주시는게 느껴져서 이번편보면서 울었네요ㅠ...
저희집 셋째가 처음에 데리고왔을때 진짜 마음을 안열어서 마음고생하고(섭섭..) 계속 젊은남자만 보면 쫓아가고 도망가고ㅠ 경찰차까지 타고;;;;
 지금은 불의의 사고로 실명하게되어서... 많이 의지하고 3년된 때야 마음을 좀 열게되었는데 셋째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도 꼬리는 안흔듬....꼬리뼈 다친줄....=_= )
최신편-

[다음웹툰] - 반지하셋방 25화 수호-http://m.webtoon.daum.net/link/app_viewer/43574

주절주절이 길었는데
아직 안본분들 계시면 보시라고 추천글 씁니다!
작가님 반지하셋방 탈출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게
결제도 야금야금하고있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