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과 몇년전 운영 방침에 관한 문제로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느낀건데 ,, <div><br></div> <div>그 이후로 몇년이 더 지났지만 , 문제가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아니하고 점점 더 심화되어가는 것만 같아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운영자님은 참으로 착한 세상에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착한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정말 이상적인 사회에요 ,, 하지만 인터넷은 그렇지 않죠</div> <div><br></div> <div><br></div> <div>저도 처음에 일베가 '오유를 망하게 하자' 라는 슬로건을 들고 인터넷에서 온갖 분탕을 칠때도</div> <div><br></div> <div>'정말 사람이란 종이 저렇게 까지 이상하게 될 수가 있나' 하고 방관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div> <div><br></div> <div><br></div> <div>처음에 우리가 방관한 댓가가 뭐였죠 ?</div> <div><br></div> <div>온갖 조작 사건 만들어서 인터넷에 인터넷 쓰레기 이미지 만들었고</div> <div><br></div> <div>'일베나 오유나' 를 몇년동안 지껄이고 다녔으며</div> <div><br></div> <div>인터넷에 온갖 쓰레기 분탕질은 다 치고 다니면서 '오유에서 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 지1랄 하는 꼴을 운영자님의 운영방침때문에 우리는 앉아서 다 보고 있었지요</div> <div><br></div> <div>애초에 교화가 전혀 안돼는 족속들이었는데 , </div> <div><br></div> <div>일베 이용자들이랑 대화하자고 , 일베 이용자들 비난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 그래서 얻은게 뭡니까 ?</div> <div><br></div> <div><br></div> <div>'야 저새끼들 진짜 병1신들 맞나보네 ㅋㅋ' 하면서 일베가 5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div> <div><br></div> <div>인터넷 사이트에 분탕치러가서</div> <div><br></div> <div>'오유에서 왔습니다' 이 지1랄하고 있는 것이지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당시 클랜유저였던 저의 사칭과 , 운영자님의 해킹 사건 (실지로 이건 당시 평범한 화면 조작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과</div> <div><br></div> <div>일1베1충들의 온갖 쓰레기 잡질에 못 버틴 오유 회원들의 글이 베오베를 계속 뒤덮은 시점에도 별 반응이 없으셨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결국 클랜 게시판에 회원분들이 계속 이렇게 운영한다면 오유를 나가겠다 , 는 논지의 글이 주로 올라오자 </div> <div><br></div> <div>제가 실지로 전화를 드린 다음에 오유 회원들의 의견이 이러이러하니 , 앞으로 일베 이용자들은 차단하는 걸로 방침을 세우시는게 옳겠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고 말씀드리니 그제서야 일베1충들에 대한 차단 방침을 시행하셨지요 ,,,, 물론 그때 잡힌 호구 이미지는 오년이 지나도록 사라질 기미가 없구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베때와 똑같았습니다 .. 그 이후로도 ,,</div> <div><br></div> <div>여시때도 그렇고 스르륵때도 그렇고 ,,</div> <div><br></div> <div>정말 항상 말도 안되는 이상향을 가지시고 오유가 아닌 적 편을 들어주시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 메갈까지 이렇게 하시려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일1베1 이용자들 욕하지 말라고 , 일1베1충을 아예 금지어로 집어 넣으신 흔적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일베 이용자들과 대화하자고요 ? 그래서 걔네가 뭘했죠 ? 사이트 전반에 걸쳐서 통칭 '노알라' 사진을 올리고</div> <div><br></div> <div>'씹선비 좌좀들 부들부들 하노 이기야 ~ ' 이러고 다녔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지금 , 일베는 망해가고 있는데</div> <div><br></div> <div>이러한 요인이 뭡니까 ? </div> <div><br></div> <div>인터넷 여론들이 일베1충들을 쓰레기로 매도하면서 대외적으로 크게 나빠진 이미지들과 , </div> <div><br></div> <div>오유 회원들의 신고로 구글 광고가 정지됨으로써 야기한 자금난이 한몫했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베1충들은 짐승입니다 , 말로 교화가 안돼요 , 강경책이 답입니다 . 이미 충분히 아실거라 믿는데 , 워마드를 위시로한 사람들은 크게 다를것 같습니까 ?</div> <div><br></div> <div><br></div> <div>만약 운영자님의 그런 스탠스가 유지되고 있었다면 , 아마 일베는 지금 오유를 반쯤을 먹고 아직도 크게 기세등등하고 있었을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운영자님이 취하고 있는 태도처럼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운영자님을 저희 회원들이 '바보'로 부르는데,,</div> <div><br></div> <div>솔직히 요새 이 닉네임을 곰곰히 곱씹어보고 있노라면</div> <div><br></div> <div>실제로 가벼운 애칭이라기보다는 약간 뼈를 담아 부르시는 분들이 있다는 느낌을 아예 지울 수는 없더라구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운영자님에 대한 실제 비판의 강도도 ,</div> <div><br></div> <div>일베 , 여시 , 스르륵 , 이제는 워마드까지 </div> <div><br></div> <div>점점 사이트 전반에 걸쳐 심해지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왜 매번 사건때마다 오유 회원들에게 총부리를 겨누시는지 ,,</div> <div><br></div> <div>정말 몇년 오유할때마다 굉장히 답답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가끔 하시는걸 보면</div> <div><br></div> <div>'내가 중간의 스탠스를 취하면 좀 조용해 지겠지'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div> <div><br></div> <div>실제로 전혀 아닌거 많이 느끼셨잖습니까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모쪼록 여론 수렴 해주셔서 좋은 사이트 운영을 부탁드리고</div> <div><br></div> <div>부디 강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정원때 고생 많이 하셨는데 ,,</div>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즐거운 편지 - 황동규 -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정호승 - 풍경 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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