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젊은분들의 드립력과 표현의 용기를 마음속으로 박수치며 응원하던 40대 중반의 노총각입니다(아재아님,진심)
뭐... 따지긴 싫지만 메일로 소식을 받아보다가 크롬이 나오면서 가입하고 보고있는 정도? 라고할수있구요
오늘도 조금 바쁜일이있어 조금 늦게 들어왔더니........ 왜 제 이름 세글자 끝이 충...이 붙어있는거죠? 왜????
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상식 이라는 두글자만 머리에두고살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추구하는 정치성향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것은 당연하고 타당한일입니다
그렇기에 이곳에서는 열띤 토론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거주하고있었습니다
가끔은 별 개도안물어갈 그지같은 넘들이 와서 물 흐릴때도 토닥토닥하거나 싸다구를 날리면서 다투는 모습을 봤지만
상처는 있더라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고 대견스러운 곳이었는데..... 어느 씹어먹을넘들이
개 염병지뢀을 해서(울 어무이 말투) 이기야~ 노를 저어라~ 가 판을치다니....
전 충고도 훈계도 할생각 없습니다 절때루...
지금까지도 잘해오셨고 앞으로도 잘해 나가실것을 알고있기때문이죠
다른 말씀은 필요치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까짓거 기분 우울할때는 넵따 지르고 때리고 하십시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ㅎ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진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멀리가면 돌아오기 힘들거든요 ㅎ
그나저나 제 비례대표 한표와 손석희에대한 믿음은 어디서 보상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주위에 흩뿌려 놓은 씨앗이 얼만데... 된장... 얼굴을 어찌들고다녀야하는지.....
호랭이가 물어갈 노무자식들(울 어무이 말투) 정신 똑바로 차려라
- 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하라 -
- 석가모니 -
글내용은 아닐지라도 웹툰도 즐겨보던 사람이라 이곳이 글남겨봅니다
내용이 게시판에 맞지않았다면 사과드립니다
울나라 웹툰이 일본망가와 맞설수있는 유일한 희망이고 영화나 드라마등등 제3 제4의 희망이라고
피토하며 설파하고 다녔던 사람으로서 가슴이 축~~ 쳐집니다 (약간 여유증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