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신작 MMORPG '문명온라인'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CBT)로 최종 점검에 나섰다. </p> <p>게임을 접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 기자가 체험한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 1일 차 풍경을 전한다. </p> <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42754G9SqSJEl.jpg" width="540" height="250" alt="011.jpg" style="border:none;"></p> <p><strong>◆ 개척의 시간, 도시 건설에 나선 유저들</strong></p> <p>14일 오전 11시,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가 시작된 가운데, 유저들은 미지의 땅을 개척하며 도시 건설에 나섰다.</p> <p>중국 문명을 선택한 본인도 길드를 창설해 도시 건설에 나섰는데, 문명발상지(시작지점) 근처에서 마카오 도시를 건설한 후 다시 대륙 중앙으로 진출해 다이렌 도시를 건설하는 등 개척의 대열에 합류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42781GCfF1i6V6c4AJf.jpg" alt="012.jpg"><br>▲ 마카오와 다이렌을 건설하며 개척에 참여했다</p> <p>문명온라인은 시청을 건설해 도시의 영역을 설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유저가 함께 도시의 건물을 하나씩 완성하며 늘려갈 때 도시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42785llfWoCWZA7Sn9KX3eqQkWq.jpg" alt="013.jpg"><br>▲ 함께 도시를 발전시키는 재미 선사 </p> <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42882aKXoLrEVABkvw4mv9IcOi.jpg" alt="c04.jpg"></p> <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427912HBRFEkzrfGNh7wMIrBU2wW7CmjoBXbL.jpg" alt="015.jpg"><b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도시는 '시청'을 중심으로 발전을 시작하며 다양한 건물이 들어선다</span></p> <p><strong>◆ 도시공방전의 시작, 불붙은 판게아 대륙</strong></p> <p>이번 테스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규 맵 '판게아'의 중앙에서 유저들은 오후 6시부터 세 번에 걸쳐 도시공방전을 즐겼다. </p> <p>테스트 참가자들은 첫 도시공방전부터 판게아 대륙 중앙으로 진출해 치열하게 대립하며 도시를 주고받았다. 가장 먼저 중앙에 진출한 것은 이집트 문명이었으나 곧 중국 문명과 마주하며 세력 다툼을 시작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s://gameadm.chosun.com:1258/dataroom/article/20150715/126419/c08.jpg" alt=""><br>▲ 고대시대 도시공방전 모습, 전투 코끼리를 앞세운 전투가 인상적이다</p> <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42804hD1fX5586zEAySJ6GDl.jpg" alt="017.jpg"><br>▲ 중세시대로 도시공방전, 도시 팔로스를 두고 중국과 로마이 맞대결을 펼쳤다</p> <p>가장 세력이 강성한 로마는 아즈택을 압박하며 중앙에서 세력을 불렸다. 도시공방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이집트와 로마가 동시에 중국을 공격했으나 중국은 두 문명의 협공을 잘 방어하면서 반격에 나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p> <p>초반부터 밀려난 아즈택은 중앙 다툼에서 멀어졌고 후반전은 로마-이집트-중국의 삼파전이 되면서 교착 상태가 되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42892Jdotb4e2PcDTBKQyjTupc.jpg" alt="c08.jpg"><br>▲ 로마-이집트-중국의 삼파전으로 진행된 1일 차 도시공방전</p> <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42810T8mHFzuMwmX4awMycT.jpg" alt="018.jpg"><br>▲ 강력한 세력을 구축한 로마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이집트와 중국 </p> <p>한편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르네상스 시대에서 이어지는 '산업시대'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콘텐츠를 확장한다.</p> <p>증기와 내연 기관의 등장으로 인류의 문명이 빠르게 발전한 산업시대를 그대로 재현시킨 문명온라인의 산업시대는 '석유'자원을 얻기 위한 유저들의 경쟁 그리고 탱크와 전함 등 다양한 병기의 등장으로 전투의 모습마저 달라질 예정이다.</p> <p>[전영진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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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a>] [<a target="_blank" href="http://www.gamechosun.co.kr/" target="_blank">gamechosun.co.k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