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유로에 굴러다니는 이상한 플라스틱같은 것을 지대로 밟는 바람에 펑~~!하고 펑크가 났어요!! ㅠ_ㅠ
덕분에 보험불러서 비상용타이어로 교체하고서 급한대로 출근...
빗길에 나름 고속주행중이었는데, 타이어 옆면으로 제대로 찢어졌기 때문에 지나고 보니 완전 위험천만이었네요..
암튼, 그리고나서 루팡짓좀 하면서 타이어 교체할 곳을 알아봤어요...
회사에서 비교적 가까운 타이어X로 전화해봤더니 기존에 사용하는 한국타이어 9.5만원!
가격이 괜찮은거 같아서 바로 예약하고
인테넷 가격과 비교해보니 대략 7000원 차이~~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럽죠..
그리고 실제로 찾아갔더니, 왠걸!?
한국타이어 없다네요 -_-;;;;;
주문해야 한다고 -_-++
금호타이어 추천하는군요...
타이어 펑크나서 당장 바꿔야 하니 어쩔 수 없이 Ok 했습니다.
가격은 같은 9.5마넌...
전문점답게 순식간에 잘 교체되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결제 순간!!
카드 결재하려니, 현금가!?
다시 10.2마넌으로 껑충~~!!
처음부터 이가격이었으면 그래도 만족스럽게 갔을텐데,
이런저런 이유로 찔끔찔끔 제품이 바뀌고, 가격이 오르고.. 하니 기분이 좀 별로네요..
결론은 낚인듯...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