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new sm3 2010년식 좋은놈으로 업어왔는데요
제가 평소에 운전할때는 슬리퍼만 신고 운전을 하는데요..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어제 저녁 안양에서 서울 망원동에 친구 만나러 가는길이였습니다
서서히 오른발쪽 발가락과 발바닥에 땀이 차길래 뭐지하고 집중해보니 그 부분에 열기가 느껴지는겁니다
뜨거운 정도는 아니고... 저는 제가 히터를 튼줄 알았으나 아니였고..
외기순환인가 봤지만 내기순환이였어요
친구가 제차에 타고 제가 밑에서 열이 올라온다고 하니 친구도 어 그러네 하단 왼쪽에서 열 느껴진다는 겁니다
운전석 오른쪽 조수석 왼쪽이죠...
시간도 늦었고 해서 성남에서 안양으로 출근길에 평촌에 있는 르노서비스 센터 방문해서
증상 알려주고 정비사 분이 시운전으로 10부정도 운행하고 와서는
차는 정상이라는 겁니다 그 위치가 부동액 파이프가 지나가는 자리고 원래 열이 발생한다 길래
9개월동안 한번도 느낀적 없고 어제 저녁 처음 열이 올라온다고 느꼇다고 하니
원래 그런데 어제 인식을 하신거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3월부터 운전할때 반바지에 슬리퍼 거의 고정으로 입고신고 탓는데 단 한번도 느낀적 없고
올해 여름 그 더운날 기름아까워 에어컨도 1단이상 올려본적 없지만 발바닥에 땀은 안났어요
여름이면 차량 내부온도도 높을건데 원래 차 하단부에 열이 올라온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워서 땀이 나고도 남을텐데
여름에 발바닥 땀은 전혀 안났어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저녁부터 느껴졌는데 차는 정상이라고 하고
지인들은 서비스 센터에선 지들도 모르니깐 걍 정상이라고 하는거라고 하길래...
저도 어찌할지 몰라서 질문드려봅니다
뜨겁진 않지만 열기가 느껴지고 발바닥에 땀이 날정도의 열기는 원래 정상인 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