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차게에 오네요,

예전엔 주 관심사가 차량이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차에 관심이 없어지네요

두달전 뽑은 새차의 세차를 여태 한번 했습니다

튜닝도 안하고, 

이전 차에 많은 튜닝을 했다가 상대방 신호위반 한방에 폐차되서 그런거일지도...



지난주 토요일 아침에 동생을 출근시켜주다가

I40차량이 주차된 폭스바겐을 긁는걸 목격했습니다

I40차주는 내려서 상대방에게 연락하기에 지나쳤는데


혹시나, 동생을 내려주고 되돌아가 폭스바겐 차주에게 문자한통 보냈습니다, 

차 긁고간 차주에게 연락받으셨냐. 지나가다 봤다 


문자를 보내자 마자 전화가 오더니 연락온거 없다고,

잠시 폭스바겐 차주를 기다렸다가 

사고나자마자 내려서 연락하는것 같은데, 아주 젊은 남자라 혹시나 해서 연락드렸다

이야기 해주었고, 폭스바겐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상대 차량이 찍혀있지않아서, 제꺼 블박 영상과 상대 차주의 남바 번호를 건네주어고

그후 일주일 원만히 처리가 되었다고 곧 추석인데 감사하다고

사양했음에도 거봉 한상자를 주시고 가시네요



추석 잘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