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고 받았을때.
이때 진짜 차 색이 너무 예뻐서 심장 내다던짐.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받고 계신 스파크옹.
60,000을 찍을때는 열심히 달리고 있어서
주유 끝나고 찰칵^^
양주 -> 하남으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매일 100km 이상을 뛰었네요.
주말에도 데이트 / 결혼준비 등으로 쉬지 못한 우리 스팍흐..;ㅅ;
몇가지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1. 브레이크가 생각보다 잘 든다.(ABS 엄청 잘 듭니다.)
2. 비가 올때 웅덩이를 지나면 차가 붕 떠버린다.(개무섭..-_ㅠ)
3. 비가 올때 큰차가 옆으로 지나가면 물이 튀어서 차가 덮힌다.(차가 물에 빠진 것 처럼)
4. 에어컨을 킨채로 주행을 하면 차가 힘들어 한다.
(특히 언덕은..하아..-_ㅠ 어떤분이 우주쓰레기급이라고 했는데 맞음^-^)
5. 코너를 돌때 차가 생각보다 쏠리지 않고 묵직한 편.
6. 보험료가 싸다. (삼성다이렉트, 첫해는 140만원? 올해는 74만원 냈네요.)
7. 주차하기가 편하다.(후방까지 달려있어서 어디든 쏙쏙 들어감.)
8. 차를 찾기가 쉽다.(색이 그래서 그런가..흔하지 않아서 엄청 눈에 잘 띕니다.)
9. 음향이 빵빵하다. (개인적으로 다른차보다 음악틀어놓으면 아주 씐납니다.)
10. 고속주행시 안정적이지만, 160을 넘어가면 귀가 좀 아프다..
이상입니다 :-)
직접 낸 사고 없이(자전거가 와서 박은것 빼고..) 무사히 잘 탔는데요.
앞으로도 안전운전할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ㅎㅎ
궁금하신 것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는 한도내에 알려드릴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차게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