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산지 1달도 안되어 첫 과태료 딱지를 받았습니다. (법을 어긴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고 과태료도 납부할 예정입니다)
2동짜리 작은 아파트이고 주차타워가 있긴 합니다만, 요즘 RV, SUV 차량 비중이 높아서인지 1층 (지하는 주차타워 높이 1550mm 미만만 들어갈 수 있음) 주차장이 아주 미어터집니다. 게다가 귀찮아서 인지 승용차들도 1층에 주차를 하고 주차타워에 넣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암묵적으로 도로변에 주차를 하게 되어서 오늘아침 처음으로 과태료 딱지를 받았네요.
아파트 준공허가가 가구당 1대이상 에서 1.5대 가 되어야 준공허가가 나는것으로 (찾아보니) 알게되었고, 주차되는 차들이 거주자인지 조차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파악을 안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새 아파트라서..) 이런경우 앞으로 주차공간 부족에 관한 문제를 관리사무소와 이야기해서 확실하게 정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계속 내야하는 상황이(아마도..) 발생할 것 같은데요.
저랑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집 주변엔 주차장이라고 할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월 유료주차장이라도 있으면 맘이 편하겠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