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이어 교환 질문글 몰린 사람입니다 
어제 밤새도록 인터넷 검색하고 오늘 오프라인 타이어집 가격대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알아봤습니다
가격맞음 차라리 거기서 바꿀려고요

3군데 다녀보고 가격이 인터넷가보다 살짝 높지만 얼라이 무료로 해준다는 가게에 마음이 동해서 타이어 2짝 바꿀려고하는데 계속 넥센672를 권하더군요
전 기존에쓰던 금호계열로 바꾸고 싶은데(타이어마다 브랜드가 다르면 보기가 좀않좋을꺼 같아서요) 물론 ta31로 좀 업그레이드된녀석이죠  그이상은 예산선 밖이구요 
업체 직원은 계속해서 넥센cp672를 권하더군요  

첨엔 고객을 생각해 가성비따지면서 672 권하는것 같아 음 이가게는 무조건 비싼거를 권하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차에 앞에는 넥센 뒤에는 금호라고 적혀있는 타이어를 낀다는거 안 맞더라구요(제생각)   그래서 억지로 31로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문제가 발생한게 672하고 31을 같은가격으로 제시했던 직원이 31재고가 없다는겁니다 가게 알아본다고 돌아다닌 기름값 무시하고 이가게 왔는데 헐;;

그것도 기계올리더만 나머지도 갈아야겠다고 트레드 멀쩡한 2짝까지 포함해서  4짝다 갈아야 한다는군요 

장난나랑지금하냐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는데 

그냥 차내려달라고 하고 차몰고 집에 왔습니다 
 
타이어 바꾸는것도 헬조선에선 정말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