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오늘까지 운전을 하면서! 이제 8개월차 접어들고! 이제셔야 1만을 달린 초보운전자예요~
운전을 하면서 궁금한점이 생겨서 여기다 올려봐요..!
1. 항상 기름이 한칸이 남았을 경우에 주유소를 달려가서 기름을 꽉꽉 채우고 다니다가 엊그제 외근을 다녀와서 집에오기까지 거의 맞겠구나 싶은 기름이 남아서 그냥 다녀왔거든요..
차에 기름 잔량(?)이 90 남았을 때 부터 (기름 넣으라는) 붉은 등이 뜨더라구요~
집 근처 주유소까지는 가는데 60km 남아서 그냥 달리는데.. 기름 잔량이 50 까지는 표기가 되다가 50 이하로 떨어지니까 갑자기 [ -------- ] 표시가 뜨더라구요.. (이떄 집까지는 20km 정도 남았었어요.)
갑자기 머리속이 새하해지면서 "주유소!!!! 주유소!!!! 기름 넣어야해!!!!!" 라는 생각이 퍼득 들면서 급하게 근처 주유소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기름을 채웠네요.
제가 옳은 선택을 한 것인가요? 아니면 집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도된 상황이었나요? (매우 궁금합니다)
2. 오늘 약속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근처 주차장을 빙빙 돌고 있었어요. (약속시간이 2분정도 남아서...)
그런데 오늘 어떤 여성분이 주차한 자리에서 빠져나오다가 앞에 있던 봉고차량을 긁어버리셨더라구요...
긁고 멘붕이 오셔서 그런건지, 혹은 제가 지켜보고있던게 눈치가 보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잠시동안 차를 돌리고 가만히 있더니만 제가 뒤에서 기다리니까 주차장 입구까지 나가셔서 한쪽을 차를 정차하시더라구요.
저는 그 떄 지인오고 업무를 보러 가야할 시간이라서 그 자리를 나와 근무지로 떠났는데..
저는 문제 없는건가요?? 이동하면서도 "그냥 가도 되는건가? 진짜 괜찮은건가?" 하면서 떠났거든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질문이니까... 본삭금..!
자동차 게시판이니까.. 마지막은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