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침에 출근하려 나와보니 차량을 누가 박고 갔더군요.</div> <div> </div> <div>마침 경비실에서 근무하시는분이 봤다는데 차를 박는 소리에 나와보니 가해차량이 박은후에 그대로 도망을 갔답니다.</div> <div> </div> <div>입구에서 손으로 제지했는데도 그냥 나갔다더군요.</div> <div> </div> <div>(참고로 거주중인 아파트는 차단기나 그런 시설이 없이 아무 차량이나 드나들수 지상 주차장입니다.)</div> <div> </div> <div>경비원분이 그 차량 번호를 적어놓아서 경찰서에 대충 설명을 하고 가해차량 소유주를 알아내서 일단 통화를 하려 했습니다. </div> <div> </div> <div>뭐 어떤식으로 얘기가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이후 경찰한테 연락이 와서는 차량 소유주가 전화번호 알려주는걸 원치 않는다면서 정식으로 접수를 해야 알려준다기에 정식 접수를 했더니 이후 연락이 오더군요.</div> <div> </div> <div>하는말이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아서 사고유무를 몰랐다' 였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는 수리금액이 미비하면 현금으로 주고 비용이 크면 보험처리를 해주겠다는 말로 일단 통화 종료했습니다.</div> <div> </div> <div>센터에 가져가니 운전석문과 문아래쪽 그리고 운전석문 앞쪽까지 3곳이 찌그러진 상태라 판금도색하면 80정도이고 교체를 하면 100만원이 넘는다는 견적이 나왔습니다.</div> <div> </div> <div>가해차량 소유주와 통화해서 견적 말을 했더니 견적이 많이 나오니 보험처리해주겠다고 하고는</div> <div>운전은 자신이 했고 차를 박았는지 모르고 그냥 나왔다면서 미안하다는 말로 처음과는 다른 말을 하네요.</div> <div> </div> <div>경비실에서 차 추돌 소리를 듣고 나와볼 정도의 사고였는데 몰랐다니 어이가 없습니다.</div> <div> </div> <div>아뭏든 수리들어갈부분 교체를 하든 판금도색을 하든 보험이력이 남는만큼 나중에 차량을 팔때 차량 금액이 꽤나 떨어질거 같은데 걱정입니다.</div> <div> </div> <div>위 부분에 대해서도 가해차량 차주에게 말했더니 보험회사랑 얘기하라는데,,,</div> <div> </div> <div>나중에 보험회사와 어떻게 얘기진행을 해야할까요?</div> <div> </div> <div>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사고를 내놓고는 도망간것도 그렇고 말바꾸는것도 그렇고 보험이 알아서 할거라면서 나몰라라 하는것도 그렇고 너무 괘씸하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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