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회사와서 급하게 인터넷에 자문을 구하고 사업소로 차를 옮겼습니다

사고 당일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후 누가 부른지 모르는 렉카차가 어딘가로 끌고가더니 다음날 공업사라는데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 이렇게 견적이 나왔는데 수리진행할까요 라고

우선 처음부터 상황을 말씀드리면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급브레이크 저도 브레이크를 밟았고 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안박았습니다 하지만 뒷차가 제 후미를 드리박았고 결국은 상대방 백프로 과실로 보험 처리가 되었습니다

뒷차가 박은후 이삼분?있다가 바로 렉카차가 오더군요. 저는 멍미??? 이러고 있는데 바로 여기로 타세요 이러더니 제차를 걸고 출발을 했습니다 저는 뒷차가 불렀나 했습니다. 지금도 렉카차는 누가부른건지 모르겠습니다 사고나고 바로 온게 신기하네요.

암튼 사고 다음날 어떤공업사에서 전화가 오더니 견적이 이렇게 나왔는데 수리할거냐 묻길래 뭔가 찝찝했습니다 우선 제가 알아본 공업사도 아니였고 해서요.
그래서 일단은 진행하지 말라 그랬고 이틀이 지난 오늘
제가 알아본 서울에 있는 사업소로 입고를 한다고 보험사직원에게 말해놓은 상태고 내일낮에 사업소에서 직접 지금 제차가 있는 공업사로 차를 가지러 간다고 하네요.
공업사에서 사업소로 차를 옮기는 비용은 사업소에서 수리한다는 전제하에 사업소에서 대 주기로 했구요.
 
현재 이런 상황에서 보험사에서 사업소에서 수리할 비용을 대주는게 맞는거죠? 설마 처음에 공업소로 입고가 되었으니 옮긴 사업소 수리비용은 못대준다는 일은 없겠죠?  상식적으로도 말도 안되는 걱정이지만 이런사고도 처음이고 세상엔 별에 별일이 다 있으니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