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올해 1월부터 기업에 입사한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다름이 아니라 제목처럼</div> <div> </div> <div>첫차를 살수 있을지 여부를 보려구요</div> <div> </div> <div>차를 사려는 목적은 출퇴근용은 아니고, 레져용입니다.(회사에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다는...) 주로 일 끝나고 여유있을때나</div> <div> </div> <div>주말에 드라이브 + 고향방문 + 차를 운전하는 재미를 위해서입니다. 물론 레져용으로 사는것에 대해 반대하는 분들이 많으시지만</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차를 운전하는 것을 엄청 좋아해요 ㅠㅠ(고향에서 매일 부모님 차 운전하고 다녔음)</div> <div> </div> <div> </div> <div>우선... 현 상황은</div> <div> </div> <div>나이 : 28살</div> <div> </div> <div>1년 실수령액 : 4000정도</div> <div> </div> <div>월 고정 지출</div> <div> - 월세(자취) + 잡다한 세금 = 25</div> <div> - 휴대폰 12</div> <div> - 대중교통 5</div> <div> </div> <div>이정도네요</div> <div> </div> <div>그리고 월 비고정 지출은.. 그냥 평범하게 커피한잔 하거나 치맥먹거나..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거나.. 하는 정도 수준인데요</div> <div> </div> <div>현재 고민중인게</div> <div> </div> <div>신차로 i30 디젤 구입을 할까 생각중입니다.</div> <div> </div> <div>이것저것 옵션을 넣어보니 약 차값만 2500정도가 나오더군요</div> <div> </div> <div>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 많지 않아서</div> <div> </div> <div>가급적이면 48개월 할부 정도?로 사고싶은데,</div> <div> </div> <div>현실적으로 차를 사는게 맞을까요?</div> <div> </div> <div>사실 중고도 눈이 가긴 했지만..</div> <div> </div> <div>차에 대해 빠삭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서.. 운전은 잘하지만..ㅠㅠ</div> <div> </div> <div>신차로 사서 오래타고 차차 배워갈 계획입니다.</div> <div> </div> <div>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div> <div> </div>
내 아내가 될 사람은
정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삼류멜로영화를 보더라도 눈물을 글썽일줄 알고
나보다 가족을 더 위할줄 아는
그럼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힘든날에는 자신을 술을 마시지 못하더라도
말없이 소주한병 꺼내 함께 나눌 줄 아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명품보다는 진심어린 편지한장에 감동받아
눈물을 글썽일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에는 함께 포장마차에서 우동국물을
후후 불어가며 함께 소박하게 소주한잔하며
지난 추억이야기를 하며 호호 웃을 줄 아는
그럼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지나가버린 어린시절 서로의 추억과
꿈을 이야기하며 그땐 그랬었지~하며
해맑게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가끔은 내가 술에취해 삶에대해
불평 불만을 늘어놓더라도
눈을 마주보고 앉아 진지하게 들어주고
마지막에는 말없이 꼬옥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월급날에는 남들처럼 비싼 레스토랑에는
가지 못하더라도 치킨한마리 시켜
맥주한잔하며 그간의 고생을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어떨땐 부모님 같으면서도 친구같은
또 동생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애완동물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씨가 예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길거리에서 아기들을 보고 까꿍~하며
아빠미소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자식들에게는 공부가 아닌
사람 됨됨이를 중요하게 생각할 줄 알고
혼을 내더라도 마지막에는
꼬옥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지나가버린 옛 노래를 들으며
그때 그 당시를 떠올리며
서로의 추억과 기억 그리고 행복을
함께 나누며 미소지을 수 있는
그럼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 아내가 될 사람은
나와 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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