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자동차관련이니 차게에
올려봅니다

일요일이라 어마님이랑 마트에 장보러 갔습니다.

조금은 복잡해도 주차할공간들은 많더곤요

저역시 장애인주차구역 뒤에 주차하고 어마님 나오길 기다리는데

렉서스한대랑 쇄보레에서 나온 suv가 동시에 앞에

장애인 주차구역애 주차를 하더군요

이 마트에 장애인주차구역이 이 두자리뿐인데..

그러더니 멀쩡하게

렉서스에서는 아저씨가

그리고 suv캡티바에서는 아주머니가 식구들과 내리던데

제가 마트에 안들어간 이유는 강아지를 데리고가서

못들어갔거든요

차량에 장애인차량 표지(?) 붙이고 다니는 스티커가 

없더군요

그레서 여기 장애인주차구역이라고 두사람에게 

말을 했는데

캡티바 운전하는 아주머니는 나 아직 안붙였어요

하고 가고 

아저씨는 장애인차량 맞다고 가는데

제가 어플에 생활불편신고 어플이 깔아져있거든요

뭐 이런걸 할려고 깔아놓은게 아니라

다른이유로 깔아놓은건데

두사람에게 이야기했습니바

"사진찍어서 신고할게요 " 

아주머니의 반응은 '아저씨 어디에서 나왓어요? '

그러더니 걍 마트에 들어가더군요

근데 렉서스운전하는 아저씨는 

못들어가고 내가 진짜로 사진을 찍는가하고

못들어가고 살펴보고있더군요..

제가 두차를 하나씩 사진찍고 오분후에 다시 찍을려고

차에 앉았는데 어머님이 빨리 나오셧어요

그런데 그 아저씨 나에게 쌍욕을 날리면서 

오더군요 

병신아 니가 뭔데 사진을 찍어..라면서

그래서 신고할려고요..

그러자 계속 병신이라는 욕을 입에 달고서 저에게 

계속 쌍욕을 날리는데 어머니가 이미 오셔셔 차에 타고 있는데..

창문열고 장애인차량이면 상관없지 않느냐고 했는데

병신이 지랄을 한다고...

너한테 차 저기에 주차해서 피해준거있냐고 

하면서 창문안으로 손을 집에 넣어 내 귀를 잡아다니는데 

차마 어머니가 계셔셔 같이 싸우지는 못하고

왔지만 신고하자니 오분후사진이 없네요...

다른건 몰라도  내가 좀 편하자고 

다른사람 불편한건 상관없어하는 

이무개념 콘크리트층들 ....

내가 좀 불편해도 다른사람은 불편하게 하지 맙시다

제발좀...

아 다시가서 한바탕해버릴까 생걱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