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배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타고있었구요
이차로에서 직진상황이였습니다.
멀쩡히 잘가고있었는데
교회 주차장에서 빠른속도로 나온 차가 조수석부분에
박으면서 사고가났습니다.
조수석에 있던 저는 오른쪽으로 목이 꺾이다가 다시 왼쪽으로
꺾이며 창틀부분에 머리를 엄청 강하게 박았네요...
현재 머리부터 목, 어깨까지 아픈 상황입니다.

상대방 운전자는 나이 지긋하진 아저씨였는데...
뭐 보험으로 알아서 하세요 하는 태도시더군요.
어디사세요? 하시고는 타지사람이라니깐 그냥
묵묵히계시길래 아픔과 놀람에 허우적거리다가 다가가서
몸은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봤네요..
평소 오유에서 과실을 떠나 괜찮으신지 물어보는건 기본 매너라고
배웠거든요..
그랬더니 허허..하고는 청년들이 아파서 걱정이지. 하시더니
보험회사오고는 아무말도 없으셨네요.
지금 긴장이 좀 풀리니까 점점더 아픈 느낌이네요ㅠ
내일 병원가서 진단받으려고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궁금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서ㅠ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