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산지도 어느 덧 이제 1년이 좀 지나가네요...
그렇지만 아직도ㅋㅋ 가끔씩 시동을 꺼뜨린답니다..
다른 수동 운전자 분들은 어떠신지.;;;
2013년식 디젤 수동인데요..
출발 할 때 발 뒷꿈치는 붙이고 서서히 클러치를 떼기 시작하면서
출발하거든요, 엑셀은 밟지 않고..클러치만 서서히 떼면서 출발 하는 식으로,
물론 오르막길은 클러치 떼면서 엑셀 밟기 시작합니다. 오르막 길은 반클러치 안 쓰고는 오르기 힘들더라구요.
1)
그러니까 출발 할 때 엑셀을 밟지 않고 클러치만 서서히 떼면서(3초 정도?) 앞으로 출발하는 방식이 맞나요?;;
클러치 다 떼고 나서 엑셀 밟기 시작합니다.
1-1)
가끔 클러치를 뗄 때, 좀 급하게 뗀다 싶으면 차가 바로 시동이 꺼져요, 까탈스럽다는 느낌?
정말 천천히 서서히 클러치 떼면서 동시에 엑셀 밟기 시작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출발 해도 되는 건지요.?
2)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는 골목길을 출발 할 때, 앞차랑 혹은 뒷차랑 안 박을려고,
클러치를 반만 밟은 상태로 앞으로 나갈 때 많은데, 이런식으로 반만 클러치 밟으면 나가면 클러치에 안 좋은거죠?
3)
반 클러치 다들 얼마나 쓰시나요?;;
질문이 생각 보다 많아 졌습니다.ㅜ
1년이나 몰았는데, 아직도 가끔씩 시동을 꺼뜨려서요...
클러치가 좀 까탈스럽다는 느낌인데 크루즈 디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왠만큼 적응 됬다 싶으면 그냥 시동이 꺼져 버려서 적응이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