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고는 주정차 되어있는 제 차량을 트럭이 긁고 간거구요..

살짝 긁힘이나 이런거였으면 질문도 안드리겠지만 ㅠㅠ 심각해서요...

사건접수는 했는데 하루가 지났는데 별다른 액션이 없어서..어떻게 해야 되나 싶어서 조언좀 구해봅니다..

일단 제 차는 벨로스터이구요.. 사고난 곳은 운전석 후방 휀다쪽입니다.. 아시다시피 도어가 3개뿐이라서 운전석 쪽은 강판이 

ㄷ자로 되어있는데요.. 그걸 통채로 갈아야 할듯 해서요 ... 그 철판이 찢어져서 안에 속이 다 훤히 보입니다..ㅠㅠ

주유캡도 파손되서..누가 주유구 열고 기름훔쳐가거나.. 머라도 넣는다면!!!! 끔찍할거 같아서요

지금 현대사업소를 들어가려고 했으나 전국적인 리모델링으로 인하여 -_-;; 11월초나 출고가 된다고 하네요..

원래는 그냥 교체 하고 감가된금액 좀 받고, 그동안 렌트하고 정도만 생각을 했는데.. 가해자 께서 말을 좀 편치 않게 하셔셔..요

차 상태 보시고 "미안은 한데 .. 이런거 그냥 잘라서 이어 붙이면 감쪽같고, 범퍼에 기스난건 콤파운드 하면된다" 고 하셔셔...짜증이 나서요

출고된지 9개월동안 흠집한번 안내먹고 잘탔는데... 새차를 가지고 교환도 아닌.. 판금이야기를 하며, 콤파운드는 무슨 소리랍니까

어차피 수리금액 + 렌트 금액 해도 만만찮을거 같은데 전손처리해서 차 가지고가고 중고차금액 받는게 나을껀지..

아니면 교환하고 렌트해서 다녀야 할껀지..

아님 어떻게 처신해야 될껀지 ... 궁금해서요... 여기저기 주워들은것도 있고,, 제 보험사 직원한테도 이야기는 해뒀지만

8년동안 사고는 한번도 안내먹고 안당했는데 이런식으로 터지니..원래 이렇게 대응이 늦나해서요

사고나서는 전화하니..담당자 배정안됬다고 모른다고 하지않나.. 담당자는 아침에 전화오고 그뒤로 소식도 없구요

아는 지인분은 (제차 색이 애플그린이라고 녹색계열인데..색이 드럽게 안맞춰진대요 ㅋㅋ) 교환하면 티가 나고 도색도 안맞으니

전손하던지 하라고 하시던데..그게 쉽게 되는거 같지도 않구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