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안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차 오는거 인지하고 크략션 울렸고 상대방이 미쳐 못봐서 앞범퍼 추돌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아이고 미안해요 못봤어요 하셨구요.

처음에 아기랑 타고 있어서 둘다 대인 접수까지 했다가 전화 오셔서 머라머라 하셔서

그럼 100프로 인정하셔라. 대인은 취소하겠다. 아이는 어리니 아이만 해달라 해서 진행하고

수리 진행했습니다.

서초아우디 서비스센터 맡겼고 그 기간동안 렌트 하고 끝냈습니다.

이후에 자꾸 전화와서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는 둥 렌트 왜 했냐는 둥 헛소리 하길래

처음에는 좋게 이야기 했습니다만 같은 말 반복에

그럼 걸어다니면서 일하냐 수리비야 억울하면 소송거시던가 내가 책정하는것도 아니고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하도전화오길래 전화 무시하니 한동안 연락이 안왔습니다.

근데 오늘와서 뭐 어쩌고 저쩌고 욕하길래

저도 화가나서 쌍욕 했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겁니까??

어른이라고 무조건 참고 우대해야 합니까??

아 진짜 별에 별 사람이 다 있다지만 짜증나 죽겠네요. 

본인 기준에야 살짝 추돌이지. 센터에서 뜯어보고 수리한걸 자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