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513976QFDxfymEZGWLA3JdFJBVxFdeMn.png" width="800" height="638" alt="캡처.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합격했습니다...!!! ㅠㅠㅠ</div> <div><br></div> <div><br></div>지역에서 공부 제일 잘 하는(그래봤자 셋 중 하나) 중학교에서 12% 하고 마이스터고 진학할 때 주변에서 반대가 좀 됐었어요 <div><br></div> <div>하지만 부모님 두 분 다 석사까지 끝마치시고 현재는 식당을 하시는데 이렇게 대학이 필요없다는 주의 아래</div> <div><br></div> <div>저 또한 12%면 잘하는것도 아니고 나도 공부하기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인문계로는 답이 없다고 판단하여</div> <div><br></div> <div>지역의 마이스터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마이스터고는 MB의 유일한 업적중 하나로 선취업 후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입니다.</div> <div><br></div> <div>H제철, 한수원, P제철과 같은 대기업은 인재를 먼저 데려간다고 2학년때 뽑는데 여기 가는게 나름 학교에서 성공하는 경우중 하나입니다.</div> <div><br></div> <div>전 P사를 바랬는데 2학기가 끝나가도록 공문이 안 왔고 면접도 유래가 없을 정도로 늦게 봐서 엄청 걱정했습니다...</div> <div><br></div> <div>가뜩이나 채용을 줄여서 120명씩 뽑던걸 40명만 뽑는데 윗 기수 형들이 연수때 잘 해줘서 나름 학교 이미지가 좋았거든요</div> <div><br></div> <div>그래서 10명씩 티켓을 주던걸 5명으로 줄였는데 나름 다른데에 비해 덜 줄인거라 불평할 수도 없고 참... 걱정만 했죠</div> <div><br></div> <div><br></div> <div>결국 합격한 3명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유 덕분이에요ㅠㅠㅠ</div> <div><br></div> <div>중2때부터 오유를 해서 어느새 취업을 하게 되었네요ㅎㅎ </div> <div><br></div> <div>오유덕분에 소소한 즐거움도 얻고 지식도 쌓아가며 성장해올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합격 통지를 받은건 좀 됐는데 글써야지 하며 미루다가 오늘 작업복 사이즈하고 통장 사본 제출하라더군요.</div> <div><br></div> <div>곧 2월달에 연수를 가게 될 텐데 기다리는게 너무 즐겁습니다ㅎㅎㅎ </div> <div><br></div> <div>그럼 여러분들도 모두 하시는일 다 잘 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