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소징징입니다..
소서러 재밌어요
밤까마귀로 이리저리 순간이동 하면서
컨트롤 하는것도 정말 재밌구
백어택 연격 날리는 것도 정말 재밌습니다
후반가면 갈수록 몬스터가 때리는 한대가
어마어마 하게 아파서 한대도 맞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하느라 손가락이 쉴틈이 없습니다
이것또한 소서러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요 덕분에 사냥이 지루하진 않아요
다만.. 소서러의 꽃 이라고 할수 있는 상태이상 넉백 기절 다운 등등
50렙 넘어가면 몹들이 죄다 상태이상 면역 뜹니다 아무리 때려도 빈틈이 생기질 않아요
어떻게 피하던간에 맞을수밖에 없습니다.. 원거리몹까지 생각하면
결국 포션 소모는 늘어나고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죠..
게다가 간혹가다 타 직업 무개념 유저의 조롱을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게 어디에요 죽이지 않고 조롱만 하는거에 감사할뿐이죠
이 소서러워의 어둠을 참지 못하고 다른 직업을 해보았습니다
순간이동스킬 밤까마귀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요 뭘 해도 입맞에 맞지가 않아요..
결국 시도했던 부캐는 삭제하고 금수랑 업데이트나 소서러 상향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