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스토리
2015년 11월
JH 1대길마가 길드창설
2016년 4월
쪼렙뉴비 나니리 가입
2016년 5월
열심히 게임한다며 부대장 승격
2016년 8월
무더운 여름 어느날 1대길마 연락끊기며 잠수
어떻게든 길드를 유지시키려고 남아있던 부대장 3명이 번갈아가며 길퀘를 진행해서 인수자금 만듬
2016년 9월
길마 30일 미접속으로 쪼렙뉴비였던 나니리가 JH길마자리를 인계.
2016년 10월~ 2017년 2월
수많은 길드원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접으며, 초식길드를 유지하였으나
거점전 등 더 많은 컨텐츠를 원하는 일부 길드구성원들의 건의에 따라 거점전을 진행해보았으나
기존 초식인원들의 무관심에 따른 액티브 부족, 전투경험부족 등의 사유로 30분안에 성채가 날아감
거기에 덧붙여 기존 주력인원들의 대거이탈로 인한 인원공백까지 겹쳐 사실상 잠수길드에 가까웠음.
2017년 3월
JH이름을 버리고 길드명 잭팟하우스 로 변경, 거점지향길드로 수시 인원모집 및 거점전준비
2017년 4월
잭팟하우스의 이름으로 첫 거점전 개시, 우연치 않게 평소 친분이 있던 길드와 같은 거점에 들어가게 되어
어느정도 선전을 기대하였으나 전투경험 부족 및 액티브 부족으로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던 잭팟은 그냥 패배.
~엊그제까지
방학기간때문인지 신규가입이 대폭늘고 일부 공성급 스펙을 가진 길드원까지 합류하여 다시금 거점전을 꿈꾸며
길드원들의 전투경험을 늘리기위해 4월에 함께 했던 길드와 친선쟁을 잡고 하루하루 연습의 나날을 보내던중
일부 길드원은 전에 길드에서 헬프콜이 와서 돌아가고 일부 길드원은 쟁이 활발하지 않고 거점전도 아직 준비중인
길드생활이 너무 지루하다며 게임스타일이 비슷한 길드원 몇과함께 이탈.
결론은 다시 원점.
초보를 받아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각성퀘도와주고 사냥터 알려주고 강화방법 알려주고 해놓으면 3가지 분류로 나뉨
1. 56근처에서 렙업도 더디고 스펙업도 힘들어서 접음 -> 30일이상 미접속 안녕 바이바이
2. 스펙업후 지루하다고 빼앵 심심하다고 빼앵 사냥터분쟁 빼앵 우리도 길팟 빼앵 하다가 어느순간 말도 없이 탈퇴
3. 말없이 스펙업하고 할거 하다가 길퀘도 가끔하고 지내다가 고요히 눌러 앉음. 길드 컨텐츠 참여여부는 스케쥴에 따라..
지금껏 초보던 복귀던 받아서 3번 분류의 길드원을 계속 남기고 남겨서 어떻게든 인원을 올려보고 있었는데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짐.
초보길드원의 스펙이 어느정도 오를때까지 거점전이나 활발한 쟁을 원하는 길드원은 기다려야 하는데 스펙좀 되고 플레이타임이 긴
해당하는 길드원의 경우 그걸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므로 지쳐서 나가거나 다른길드 찾아 나감.
이게 창설부터 지금까지 반복이네요 'ㅅ'
길드원 두명 갈길 찾아 간데서 어제 저녁에 육회놓고 소주한잔 하며 괜찮앙 하고 잔담에
새벽에 깨서 잠깐 컴터 앞에 앉았더니 먼저 나간 두명과 친하게 지내던 한명도 죄송하다며 바이바이
같이 게임하는 2차 전직준비중인 예비마누라는 아침에 소식듣고 괜찮냐고 해서 괜찮다곤 하는데
이건 뭐 끝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후 -ㅅ-
길드를 더 크게 키우려면 아무래도 플레이타임이 긴 부대장급중에 한명에게 길마를 넘기겠다고도 하는데
다들 하기 싫다고 손사레 치고 -_- 옘병 내가 이래서 이겜 시작할때 절대 완장 안차려고 했었는데 딴겜에서 완장 많이 차봐서
이리 될께 뻔해서 -_-
하도 답답해서 검게에 넋두리라도 써봅니다.
긁을 읽으신 길마분들 리스펙합니다.
글읅 읽으시는 다른 길드 길드원분들, 부대장들이 돌아이가 아닌이상 잘해주세여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길드원 구인할때 길드원분들도 함께 해주면 큰 힘이 됩니다.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득템득강하는 나날들되세요
